몇 주 전 찾은 동영상: 
아이 둘의 엄마/디자이너, 새벽 4-5시에 일어나 2-3시간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다음 6시간 동안 작업. 개인 작업실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create 하고 운영한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원피스와 여유가 느껴지는 탑들도 마음에 들지만 전반적인 분위기, 라이프스타일이 매우 inspirational.



(Source: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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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를 땡기고 모양을 잡아 (풍만한) 여성의 몸을 표현하였다.








보는데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품들이다. 왜일까..



(Photos: design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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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면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K의 생일도 기념할 겸.











K를 만난지 3년이 좀 덜 되었고: 직장동료 따라 간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서

연애한지는 2년 반: 첫 데이트는 꽤 쌀쌀하게 바람 부는 저녁에 대학로에서. 조심스러워 그랬다는 K는 그 날 나에게서 1m 거리를 두고 걸어 걷는 동안의 대부분은 대학로 인파들을 넘어 대화를 나눠야 했음..-_-.

어색한 프로포즈 받은지 1년: 자기 생일에 프로포즈 하는 사람 처음 봤다. 프로포즈 내용은 잘 생각이 안 나고, 반대하는 아빠를 생각하며 "이를 어쩌지" 했던 기억 뿐. 그리고 facebook 에 바로 "공고"를 올리려는 K를 말리며 2-3주간 엄마아빠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머리 쥐어뜯기.

결혼한지 반년이다.












사진은 주로 지난 8-9월 사이의 로드트립 사진들. 로드트립에서 모아 둔 지도, 티켓들도 그냥 다 오려서 붙여 버림.













그리고 갈 때 잘 가져 가라고 남성미 나는 검정 포대기를 하나 만들어 줌. (그나저나 바이어스 처리는 얼마나 해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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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습용 장바구니 이후로 시도한 작품: 대략 20cm x 15cm 의 받침대.

언니가 사용하다 남은 천과 내가 지난 몇년간 모아 둔 천을 합쳐 만듬.












그리고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린 퀼트 (160cm x 80cm):










Exactly matching 하진 않지만 나름 부담스럽지 않게 어우러지는 조각들이 정이 드는 퀼트의 느낌이 좋다.


오후 내내 이거 하나만 붙잡고 있으면서 직장을 다니지 않으니 별짓을 다하는구나.. 란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얇게나마 넣은 패딩 덕에 개킨 후의 폭신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든다.


다만 이걸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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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재봉틀을 꺼내고 전압기를 풀어 연습 삼아 가지고 있는 천들 중에서 가장 싼 광목천과 대학기숙사 시절 서랍장을 덮었던 분홍천을 박박 잘라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번 주말 매우 심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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