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선 Space Needles 는 안 봐도 Pike Place Market 은 꼭 들러야 한다.










모처럼 날씨가 좋다는 이번 주말 (화씨 84도), 사람들도 관광하는 사람들도 많고 (생선집에서 flying fish 구경거리가 괜찮음), 꽃을 사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밖에 앉아 점심을 먹는 사람들도 많고..












훈련시킨 앵무새와 쇼를 하는 아저씨도 인상 깊었지만 온몸을 거울조각으로 덮은 거리예술가가 신선했다.












오리지널 스타벅스에서 다른 한국 관광객들 사진도 찍어 준 후 우리도 한 컷씩.
(원래는 이 스타벅스에서 디저트 커피를 한잔하려 했으나 너무나도 긴 줄에 discouraged 되어 사진만 찍고 계속 갈길을 갔다.)











이 날 따라 유난히 비둘기들이 내 주변을 떠돌아 다녔고, 케니는 저어기 먼 Mount Rainier 를 바라본다.










2nd Avenue 를 따라 남쪽으로 쭈욱 걸어가기만 하면 바로 Pioneer Square. 우리는 거기서도 화장실 찾기에 바빠 local 까페를 찾기 보단 스타벅스를 찾았고 (...)









정처없이 걷다 West Lake Center 까지 걸어 올라왔다.










특별히 날씨가 더 따뜻해서인지, 원래 시애틀 분위기인지 모르지만, 여러 그룹의 사람들이 편안히 걸어 다니는 거리 풍경이 마음의 안정을 준다...










서울과 같은 도시생활이 무척 그리울 것 같다.

Final destination 이 될 Tacoma, Washington. 이 날은 Tacoma 내에서 대략 어느 지역에 살 수 있을만한지 돌아 보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음:









at Pho King.

다행히도 북쪽으로 갈 수록 더 diverse 해져 음식 찾기도 좋고 맛도 괜찮고, 베트남/태국 음식을 치면 한국에서보다 좀 더 authentic 한 것 같다.


미국에 돌아왔으니 다시 찾고픈 음식 종류: 말레이시안, 인도네시안, greek, American Chinese. WOO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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