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떠나기 전 아침은 든든히 먹어야지... 그래서 호텔과 가까운 baguette bistro 를 찾았다.











벤쿠버는 몬트리올과 달리 불어가 주요 언어는 아니지만 곳곳에 프랑스인 주인의 빵집이며 레스토랑이 있었다. Urbanspoon 에 의하면 우리가 간 Chez Meme 은 authentic 한 프랑스 음식에 프랑스답지 않은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하다 한다.

(만일 캐나다에 살 기회가 생긴다면 프랑스어를 배우게 될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K는 ham and brie 치즈가 든 샌드위치를 시키고, 난 lamb shanks 샌드위치를 시켰다. (shanks 가 뭔지는 모르지만 양고기라면 그냥 주문해 보고 마는 경향이 있어서...)










대접에 나오는 토마토 soup 이며, 샌드위치며 모두 taste good!


(K는 메뉴판을 기다리면서도, 받아 보면서도 표정이 심상치 않다. 괜찮냐 물어보니, "I'm just thinking about the food." (...) 내가 thinking about food 할 때와 사뭇 다른 표정이군. 아니나 다를까 brie cheese 가 입맛에 맞지 않다. 그래서 내가 1.5 샌드위치를 다 먹음. Keep it coming! 아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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