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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타일 찬장:





시멘트 인테리어:





썬룸:





그리고, 

creative 여유:



Half Cut Tea . com | Nick Olson & Lilah Horwitz from Matt Glass on Vimeo.



(Photos: sfgirlbybay, designsponge, designspongedesign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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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휴가-Day 2.

일주일 전부터 무척 기대했던 Sesame Place (Langhorne, PA). 

나에게도 이 곳이 우리 휴가의 하이라이트였다.





작년에 한번 와 봤다고 느지막히 브런치를 먹고 12시쯤 다 돼서 입장했다. 





작년 방문했을 땐 개장 전이었던 워터파크에서 뽕 뽑을 준비. 





요즘 Sesame Street 쇼에도 흥미를 슬슬 잃는 것 같아 올해 놀러 가는 게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이/키 때문에 못 타본 1인 슬라이드들이며 





큰 튜브 안에서 벌벌 떨었던 유수풀장 ("Big Bird's Rambling River") 까지, 





앞으로 몇년간은 재미 볼 수 있겠다. 





다만 안에서 사 먹는 간식/끼니는 무한리필 되는 음료를 제외하곤 너무 비싸 스낵을 들고 가는 게 낫다. 





아부부가 제일 좋아했던 라이드는 바로 The Count's Splash Castle. 





의외로 저 쏟아지는 지압 물 맞는 걸 좋아해 얼마나 했는지... 

* 비키니 바지 단디 붙잡아야 할 것. 





그리고 작년과는 다른 반응을 예상했던 퍼레이드 시간.





예나 지금이나...





저 심각한 모습.





끝나자마자 다시 백작의 성으로 돌아가 저 꼭대기 싱글라이드 새치기하려다 라이프가드 아저씨와 눈 마주치고 





이리도 서럽게 우는 아이. 아저씨가 한마디 한 것도 아니고 위험해서 막은 것 뿐인데도 마음의 상처가 깊었는지. 

어쨌든 겁 없으면 시체인 아부부가 저 꼭대기 미끄럼틀을 시도하는 걸 보고 집에 갈 시간이라는 걸 알았다. 

내년엔 우리 같이 싱글 슬라이드들도 모두 시도할 수 있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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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fe is Dolce 2016.08.31 10: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진짜 오랫만의 업뎃이네! 여름을 잘 보내고 있는거 같네 ㅎㅎ 여긴 서울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이었는게,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버렸어. 승오 학교도 조만간 시작하겠구나 ㅎㅎ

    • BlogIcon heyjuly 2016.09.19 10: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댓글 확인한지는 꽤 됐는데 컴퓨터로 로그인을 못해 이제서야 답 쓰네. 그 사이에 애 학교 생활 시작했잖아, 으흐흐흐. 그래서 월 수 금 학교 동네에서 시간 때우다 보니 정작 여유가 생겼으면서도 집에서의 느긋함은 없는 그런 생활이 되어 버렸다.여기도 계속 가을 시작하나보다 하다가도 다시 더워지고 해서 날씨 파악이 안 된다. 근데 공기에서 약간의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2. 퍼플팝스 2016.09.07 22:3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신나게 논게 사진으로 다 보인다. 나도 저 물 퍼붓는거 넘 좋던데.

    • BlogIcon heyjuly 2016.09.19 10: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승연은 이제 재미없으려나. 내년 여름 여기서 만날래.

  3. BlogIcon J 2016.09.09 14: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수영복 이쁘다! 그리고 진짜 많이 컸네 지난번이랑 비교하니 더 큰듯 하다. 휴가 재미나게 잘 보낸것 같아 보기 좋구만! 난 7, 8월에 한국에 갔다 왔는데 아 너무 덥더라고 ㅠ

    • BlogIcon heyjuly 2016.09.19 10: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수영복들이 많은데 다 대학시절부터 간직한 것들이라 이제 맞는 게 몇개 남지 않았어... 씁쓸. 한국 덥단 얘기 나도 많이 들었다. 갓난아가 데리고 고생했겠다. 물론 해외 혼자 있는 것보단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 또한 더 좋았겠다. 내년에 한국에 또 갈 거지?

2016년 여름 휴가-Day 1 and 3.

이번 여름 가족 휴가는 볼티모어 (내셔널 아쿠아리움), MD - 세서미 플레이스, PA - 아틀란틱 시티 , NJ 였다. 

Baltimore 의 Inner Harbor 쪽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어른 40불, 애 25불의 입장료를 다 내고 가기엔 좀 비쌌다는 느낌. 

하지만 몇개월을 기다려도 그루팡 딜은 띄지 않았으니. 





아쿠아리움 내부에서의 뷰가 시원했고





입장료에 포함된 돌고래쑈, 잠수아저씨/아줌마 보이는 수족관홀이 특별히 멋졌었다. 





색다른 점심을 찾아 먹겠다고 5-6블록 걸어 갔다가 두 군데 다 닫혀 있고 그 외에는 회사빌딩 밖에 없는 분위기여서 다시 Inner Harbor 관광 중심지로 돌아와 Shake Shack. 





그리곤 Federal Hill Park 를 향해 걸었다.





아쿠아리움에선 20분 정도의 걷는 거리. 언덕을 올라오면 건너편 전경이 시원하게 보이고





언덕 한 중간엔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 구경할만 하다.






아부부는 Federal Hill 과 Inner Harbor 중간에 위치한 West Shore Park 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물놀이 한바탕 해 주셨고 





기분 째지게 아빠 음료수로 시원한 마무리까지. 





이튿날 세서미 플레이스에서 힘 다 빼고 도착한 Atlantic City 에서는 쳌인 전까지 시간 때우며 걸은 보드웤에서 힘 더 뺐고





보드웤 상에서는 패스트푸드 아닌 점심거리를 찾기 힘들어 아예 디저트부터 챙겼던 funnel cake 이 하이라이트. 

(사실 나혼자 이십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봤던 추억을 되새기며 먹고 싶어했었던 것.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다신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내 기억 속엔 뭔가 아주 특별한 맛이었었는데 이번에 먹었던 건 결국 튀긴 도넛 위에 파우더 설탕 맛.. 물론 맛있었지만 앞으론 노노.)  





그리곤 저녁 이후에 밟은 바다모래. 





처음 밟은 모래도 아닌데 한참을 바다 자체엔 무관심, 이 아인 한군데서 모래만 휘휘 젓고 있었다. 





차라리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건데 그 다음 날 Ocean City 

(Atlantic City가 카지노를 찾는 어른들 위주라면 30분 남쪽인 Ocean City는 좀 더 가족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호텔들이 모던하지 않은 느낌.) 





가겠다고 그냥 나왔다 저녁 소화시킬 겸 걸었던 건데 아부부 파도 피하다 진흙탕에 자빠질 뻔. 전날 무리하고 파스로 손목 붕대를 감았어도 나의 순발력 덕에 나도 살고 내 폰도 살고. 





그리곤 다음 날 아침 추위에 벌벌 떨며 일어나 바닷가 대신 아울렛이나 들르자며 집에 돌아왔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호텔은 같은 델 묵더라도 꼭 오션시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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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플팝스 2016.09.07 22:3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션시티 비치에서도 해수욕 많이 하던데 이때는 진짜 한가했나봐? 나도 퍼널케익은 먹고나서 항상 이게 마지막이라고 다짐하는데 그거 보이면 또 사먹게 됨. 추억이라 할수 없음.

    • BlogIcon heyjuly 2016.09.19 10: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어 저녁 시간이어서였는지 몰라도 매우 한가로운 편이었어. 정말 수영복 입고 밥 먹으러 갈 걸 하는 마음이 아직도. 내가 그 때 좀 피곤해서 그 다음날로 미뤘는데 그까지 가서 얘 바다물놀이 못 시켜 준 게 아깝다.

  2. BlogIcon J 2016.09.09 14: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볼티모어 하버는 왠지 시드니 써큘러키 주변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것도 같음! 그런데 오션시티는 첨들어봤다. 미국은 참 갈데가 많은거같아.

    • BlogIcon heyjuly 2016.09.19 10:3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미국 땅이 참 넓긴 해. 나도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그래도 휴가에 갈 곳 정하는게 왜이리 고민되나 모르겠어. ㅎㅎ 볼티모어는 사실 놀러가기 재밌거든. 근데 집에 돌아와서 저녁 뉴스 틀면 당일 볼티모어 어느 동네 총기사건 몇 건 얘기들이 터지고 하니까... 참. 시간이 지날 수록 미국 사는 거, 내가 몇년 전 생각했던 거랑 참 다르다는 생각 많이 들어.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왜이리 사건들이 많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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