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intings:










the view:
(Central Park)




myfotolog:

View of Central Park…




to create:









(Photos: desiretoinspire, buddhainteriors,
makesomething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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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에서 또는 맨하탄에서 보기만 했던 브루클린브리지를 한번 걸어 보겠다고 화씨 19도인 날씨에 완전 무장을 하고 나섰다.
(맨하탄측 Citi Hall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감)










다행히도 염려했던 것에 비해 다리 위를 걷는 동안만큼은 심각할 정도의 바람이 없었지만 부츠 속 발은 꽁꽁 얼어 아플 정도.
가족 네명 다 각각의 디지털 기기로 사진 찍느라 바쁘다.










브루클린 측으로 내려서자마자 가까운 까페에서 몸부터 녹인 후 메인스트릿공원에서 다음 여정 계획을 세움.










다음 여정이란, 언니와 나의 유학시절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찾았던 스시집 Yama. (집과 1블록 차이어서 한번은 화장실이 급할 때 언니를 앉혀 놓고 집에 갔다 돌아와 식사를 마저 끝낸 적도... -_-;;;)










옛 기억을 되살리며 언니와 나는 Sushi for Two, 엄마와 아빠는 chirashi.
스시바에서 우리의 주문을 만드는 셰프를 감시하듯 지켜보며










난 손목운동, 언니는 비장한  눈빛으로 먹을 준비. 얼마만인가, 스시포투.










(근데 엇, 양이 좀 준 거 같은데...? ㅜㅡ)











그래서 uni 추가, please.
참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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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년만에 모녀 셋이서만 소호 구경. French bistro 집 Balthazar 에서 브런치 먹음. (사실은 런치메뉴에 관심이 있어 들어갔지만 12시부터만 점심 주문을 할 수 있다 하여 브런치에서 Norwegian eggs (연어포함), waffles with warm berries, scrambled eggs in puff pastry 주문.)










두어시간을 정처없이 걷다 구경하다 Balthazaar 에서 멀지 않은 Harney and Sons tea 집에서 디저트.











티맛도 좋았지만 gluten-free 브라우니와 tea cake (강추!!) 이 아주 맛있었음.










추운 뉴욕 거리, 바람도 너무너무 많이 불어 차집에서의 뜨끈뜨끈한 티타임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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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2시간 쯤 올라간 Poughkeepsee 근방 walkway bridge, 뉴욕 upstate 를 찾았다.











대략 1시간 반동안 다리 위를 걷는다고 완전무장을 하고 나선 3세대다. 특히 막내 조카는 무슨 cocoon 처럼 쌓여 있는 동안 큰조카는 스쿠터 탄다고 신났음.












좀 알려진 동네피자집에서 온가족이 피자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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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프리랜서 카메라맨이 캡쳐한 뉴욕의 1년.


(Source: design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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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쳌아웃 후 언니네 집에서 이틀 지내는 동안, 조카 둘이랑 (5살, 1살 반) 시간도 보내고, 배가 터질 정도의 양만큼 먹기도 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의 마무리였다.










언니가 갈 때마다 내가 생각났다는 Sripraphai 라는 태국음식점에서:











아쉽지 않을만큼 시키고,










배 든든히 채운 다음, 아기들 데리고 센트럴 파크로:










어른 3에 애 2이 가장 적합한 비율인 듯 했다.










특히 이 매니 (manny) 덕분에...










겁이 많지만 호수, 분수, 오리들을 좋아하고 나만큼이나 냄새나는 치즈를 좋아한다는 큰 조카와 겁 전혀 없는 작은 조카:










차없이 어떻게 애 둘을 데리고 다니나 염려도 했는데, 도시아이들은 웬만한 어른들도 더럽다/위험하다 피하는 뉴욕 지하철을 잘만 타 매우 편안한 여행이 되었음.









원래 Soho를 구경하며 점심도 Soho 나 Chelsea Market 에서 먹을 계획을 가졌었으나, 차이나타운을 거니는 동안 거세게 부는 바람 속에 배부터 채우자는 섣부른 결정을 내렸다:










Garlic chicken and chicken with black bean sauce. 분명 보기엔 배가 터질듯한 양이었는데 밥까지 싹싹 긁어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음. K왈, "That's how they do it, fake chicken!"  근데 정말 닭고기가 껍질인지 살코기인지 구분이 안 날 정도로 앏고 뭉클하게 썰렸다.


그리곤 Soho로 걸어 빠른 커피를 마심:










Chelsea Market 은 14-15가와 9th Avenue 에 있는데, 꼭 샌프란시스코의 Farmers Market 를 연상케 했다. (훨씬 작은 버전)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The Highline.










15-16가에서 시작되어 30가까지 이어지는 동안 특별한 건축구조와 맨하탄 스카이라인의 일부를 구경할 수 있는 괜찮은 산책로이다.










그리고는 Central Park South 의 호텔까지 또 산책. 차도 한잔 마시고. K는 시간날 때마다 이메일을 체크한다. 그리고 어두운 표정. (여행할 땐 일 좀 잊으라니깐...)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퀸즈행 지하철을 타기 전 Columbus Circle 앞에서.






뉴욕 삼일째에는 K의 동생이 다녔던 콜럼비아 대학교를 방문하는 날. 호텔 근처 지하철을 타기 전 역 바로 위의 Columbus Circle Whole Foods 에서 K는 NBA 의 Kevin Love 농구선수를 봤다고 함. 6'10''의 거구를 난 어떻게 놓쳤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116th & Broadway 에 위치한 콜럼비아 대학교 캠퍼스에 도착.










(대학원) 학생인 척 도서관 앞에 앉아 K의 동생 생각을 하다가 K는 사무실에서 문자를 받는다.










난 그때부터 혼자서 entertain.











40분 후에도...











Finally, 밥 먹으러 가자. 캠퍼스 근처 Amsterdam Avenue 에 있는 Che' Bella Pizza로:










원래 두꺼운 팬피자를 선호하는 K도 먹은 치킨바베큐 피자 중에 가장 맛있다 하고, 나는 뉴욕 시절 항상 시키던 버섯 토핑의 피자와 Snapple Peach Iced Tea 를 골랐다. Yummy.











그리고는 Top of the Rock 전망대 올라가기 전, 49-50가의 Rockefeller Center 에서.











11월 30일 이후였다면 록커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하지만 투데이 쇼의 배경 구경은 잘함.











Top of the Rock 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Central Park이 잘 보이고,












남쪽을 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오른편 구석으로는 타임스퀘어가 보인다.











뉴욕까지 왔는데 뉴욕 Knicks 팀의 홈인 매디슨스퀘어가든을 못 보여줄 순 없지.
(금년엔 농구시즌의 무한 연기로 풋볼만 죽어라 본다해도 말이다.)










날씨도 좋고 구경거리 많은 날이었다.  





며칠 전 다른 블로그 서핑을 하다가 이 사진을 보고는, "I know exactly where that is!!!" 를 외쳤다.
I do know exactly where that is.
고등학교 시절 언니랑 여기를 지날 때마다 이 옆 빌딩을 보며 "저기 살고 싶다"를 얘기했었다. 한번도 빌딩 내부를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기회가 있다면 거기 살고 싶다.


뉴욕 Union Square 에는 영화 Conspiracy Theory 에서 멜 깁슨이 The Catcher in the Rye 를 사다가 붙잡히는 Barnes and Noble 도 있고 (난 거기서 7시간 회계시험 공부를 한 적도 있었지... 에어콘 바람이 너무 강했던 게 생각이 난다) 퓨전 아시안 국수들을 파는 Republic 도 있(었)고, 지하철이 대략 7개 호선이 있었고 (!!) 조금 북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쇼핑할 가게들도 많았다.


여기는 . . . 집 한블록 떨어진 곳에 공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New Place Resolutions:


1. 뛰기: 공원 한바퀴가 0.9 마일이다. 3바퀴에서 시작해서 내년 6월까지 10바퀴로 늘이는 것이 목표. 금년 말까진 5바퀴를 목표로 하자.

2.부엌을 좀더 많이 활용하기: 여러가지 이유로 베이킹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금년 내로 oatmeal cookie 1 batch 만들어 보기.

3. 재봉틀: 부지런히 활용하기. 앞치마 하나 만들었으니 간단한 보조가방을 시도해 보기.

4. 그림: 조금이나마 있었던 색감도 잃었고 애써 그림 하나를 완성하고 나면 다시 흰색으로 덮어 버리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색감을 다시 찾아 보자.

5. 운전 연습: 지금은 너무 못한다.

6. 며칠 연속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기: 하루 정도는 완벽하게 시간 낭비할 여유룰 가지되 이틀 이상은 된다.



(Photo: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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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역사적인 Grand Central Station 에 애플 스토어가 생긴다고 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좀 어둡고 칙칙한 antique 분위기의 석조 건물과 애플 스토어의 흰 분위기의 조화가 궁금하다.



(Source: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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