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만들었던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를 맛볼 기회가 생겼다.
냉동 가자미를 해동한 후 레몬엑기스에 2시간 정도만 절여 놓고 후라이팬에 구움.










엑기스에 소금이 충분히 들어가서 그런지 별다른 추가 양념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레몬은 meyer 레몬이라 아주 시지만은 않고 약간 달짝한 맛도 있지만, 그렇다고 씹어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엑기스에 들어갔던 로즈마리는 생선과 굽힌 후에도 바삭바삭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다 먹고 병을 재활용하려고 산 피클도 하루빨리 먹어치우려 노력.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메이드 로스트 넛츠  (10) 2012.02.09
하루종일 간식: 떡볶이, 체리, 오징어, 딸기  (14) 2012.02.05
로즈마리 소세지 오븐 파스타  (6) 2012.02.02
홈메이드 케사디아  (0) 2012.01.31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파스타에 치즈를 얹어 구워 놓으면 혹시 먹다 남은 냉동 left-over 도 데워 먹을 때마다 맛있다.








그래서 만들어 놓은 한판:

파스타를 삶고
올리브오일, 마늘, 토마토, 소세지, 소금 조금 (소세지가 짭짤하다), 후추 조금으로 소스를 만들고
큰 접시에 담아
위에 치즈와 양파/마늘/로즈마리 (올리브오일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버무린 것) 를 더 얹어 구움.


만들어 놓고 원래의 의도 (비상 left-over 만들어 놓기) 를 무시한 채 그 자리에서 다 먹을까봐 3/4판은 미리 집락 (ziploc) 에 덜어 놓고 먹기 시작함.

아침 일찍 나가는 날 따뜻한 아침이 먹고 싶을 때 데워 먹어 며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음.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종일 간식: 떡볶이, 체리, 오징어, 딸기  (14) 2012.02.05
레몬에 절인 생선 (가자미)  (2) 2012.02.03
홈메이드 케사디아  (0) 2012.01.31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부모님 방문의 흔적, 남은 콩 캔, 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 지난 번 블랙빈 케사디아 레시피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도 한캔 한꺼번에 처리.








콩을 씻은 후 마늘과 양파와 볶고,

토마토는 할라페뇨와 함께 볶고,

남은 피타 브레드를 반으로 갈라 tortillas 빵을 대신했다.

yummy.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몬에 절인 생선 (가자미)  (2) 2012.02.03
로즈마리 소세지 오븐 파스타  (6) 2012.02.02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오랜만에 피타 (pita) 샌드위치  (12) 2012.01.27

닭고기, 양파, 마른 버섯 (일부러 말렸다기 보다는 냉장고 속에서 자동으로 ...) 매운 고추 반쪽을 양념 (간장, 미림, 후추, 고추가루 조금, 다진 마늘, 설탕, 꿀 조금) 하여 푸욱 조림.








위 사진에 물을 자박자박할 정도로 부어 조렸더니 닭고기는 부드럽게 잘 익었지만 양파는 양념과 하나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덮밥처럼 밥 위에 올려 한접시에 해치워.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즈마리 소세지 오븐 파스타  (6) 2012.02.02
홈메이드 케사디아  (0) 2012.01.31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오랜만에 피타 (pita) 샌드위치  (12) 2012.01.27
Steak at home + 시금치  (6) 2012.01.26

블로그 서핑을 하다 쉽게 만들고 자주 사용할 것 같은 양념을 찾았다.


Need:
레몬 2개
소금
red pepper flakes
로즈마리 몇 줄기
레몬 2개를 짠 즙

1. 레몬을 끓는 소금물에 3-4분 정도 넣어 끓인 후 찬물에서 식혔다.
2. 레몬 2개를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로즈마리, 소금, red pepper flakes 와 섞은 후 남은 2개의 즙을 짜 넣어 더 섞음.
3. 3일 재운 후부터, 생선, 육류 양념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오리지널 블로그에는 4개 레몬을 썰어 넣은 후 1컵 레몬즙을 요구하나, 난 레몬즙이 별도로 없어서 그냥 대강...









맛있기를 바라며.
(적어도 보기에는 예쁘다.)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메이드 케사디아  (0) 2012.01.31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오랜만에 피타 (pita) 샌드위치  (12) 2012.01.27
Steak at home + 시금치  (6) 2012.01.26
케일, 토마토 파스타  (4) 2012.01.25

대학 이후로 처음 사 본 pita bread 라 한봉을 뜯으면서도 내심 큰 기대를 했다.
(특별한 맛은 아예 없지만, 그 심심하게 bland 한 맛이 매력 있다.)








데우지도 않은 피타에 베이비 시금치, 토마토, 살라미, feta cheese,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믹스를 넣어 먹음.
Yummy.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Steak at home + 시금치  (6) 2012.01.26
케일, 토마토 파스타  (4) 2012.01.25
[디저트] Rice Krispy treats  (8) 2012.01.24

오랜만에 장을 봐 철분 섭취. 으흐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페퍼후레이크, 로즈마리로 양념)









사이드로 시금치 볶음 (마늘, 버터, 소금 조금으로 양념)







아래 핏물이 (...) 조금 고여 있는 것이 내 스타일. (미디움으로 굽힘.)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오랜만에 피타 (pita) 샌드위치  (12) 2012.01.27
케일, 토마토 파스타  (4) 2012.01.25
[디저트] Rice Krispy treats  (8) 2012.01.24
집에서 양구이  (6) 2012.01.24

집에 케일은 항상 사 두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토마토도.
눈에 갇혀 장을 제대로 못 본지 나흘째 쯤 되는 날, 양파도 대강대강 썰어 한 후라이팬에 파스타 익히고, 야채 볶고.









토핑은 파마산 치즈로.
집에 항상 두는 음식만으로도 간단한 파스타 가능.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피타 (pita) 샌드위치  (12) 2012.01.27
Steak at home + 시금치  (6) 2012.01.26
[디저트] Rice Krispy treats  (8) 2012.01.24
집에서 양구이  (6) 2012.01.24
Fennel 이란 야채 로스트  (2) 2012.01.23

땡스기빙 때부터 남은 마시멜로와 부모님 방문 후 남은 rice krispy 씨리얼을 씨리얼 박스에 나온 레시피에 따라 해 봤다.
한밤중에.

Need:

라이스크리스피 씨리얼 4C
마시멜로 2C
버터 2T

1. 버터, 마시멜로를 후라이팬에 섞으며 녹인 후, 씨리얼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준다. (버무리면서 불 바로 끄면 됨.)
2. 널찍한 그릇에 부어 약간 식을 때까지 기다려 잘라 먹는다.

how simple.








그래서 다 먹어버렸다.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eak at home + 시금치  (6) 2012.01.26
케일, 토마토 파스타  (4) 2012.01.25
집에서 양구이  (6) 2012.01.24
Fennel 이란 야채 로스트  (2) 2012.01.23
몇 주만에 첫 밥  (10) 2012.01.22

부모님 계실 때 사 두고 먹지 못 했던 양을 엄마가 가르쳐 주신대로 미림, 소금, 후추, 참기름만으로 간단히 양념.








샐러드용으로 사 둔 야채와 오이를 식초,고추가루, 설탕, 소금 조금으로 겉절이처럼 무쳐 사이드로 먹음.

양은 바싹 굽히기 전까지의 비린내가 lasting memory..
바싹 굽힌 후의 맛은 쫀득쫀득, 미림 덕에 달짝하기까지 해 집에서도 저렴하게 맛있는 양구이 가능.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일, 토마토 파스타  (4) 2012.01.25
[디저트] Rice Krispy treats  (8) 2012.01.24
Fennel 이란 야채 로스트  (2) 2012.01.23
몇 주만에 첫 밥  (10) 2012.01.22
부추김치전  (2) 2012.01.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