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정리했던 2012년 새해계획에 이어 새해계획에 추가사항이 생겼다.

9. 같은 레스토랑에 2번 가지 않는다. (이것은 순수하게 나의 explorer 정신을 키우기 위한 훈련. 혼자서도 여기저기 외식을 즐겨야..)
10. 오픈마인드. 내가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기 싫듯 나도 내 기준에 맞춰 타인의 삶의 방식을 judge 하지 않기. 다들 각자 살면서 좋은 게 좋은 게야.




 






작년의 새해계획들 을 매우 현실적으로 잘 짠 덕분에 목표달성률은 7/12. 50%가 넘는 성공률이다.
(늦게나마 요가를 통해 계획대로 진행되던 몸무게 목표는 몇주전 방문 온 부모님 덕에 완전 실패. 언제나와 같이 연초 시작 몸무게를 넘어선 몸무게로 한해 마무리.)

오는 2012년 새해계획들도 좀 현실적인 것으로 짜기로 하자:

1. 건강 챙기기

1) 물 충분히 마시기
2) 비타민, 쑥 챙겨먹기
3) 요가: 핫요가 거의 매일
4) 뛰는 연습: 습관적인 러너의 모습을 상상한다. 푸훗.
5) 금년 말까지 52kg 목표 달성 (현재 체중: 59kg): 이건 과연 현실적인지 아닌지... no comment.

2. 책 50권 읽기
3. 이탈리아어 배우기
4. 건강한 요리 연습하기
5. 재봉/퀼트 꾸준히
6. 운전 더 잘하기 (운전공포증 없애기)
7. 워싱턴주 explore. 별로 다양하지 않은 도심생활을 찾는 것을 이제는 포기하고 워싱턴주에 흔한 자연을 더욱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하려 한다. 아 생소하다.
8. 개인적인 사항 하나.



이것저것 비교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더 좋겠다는 방식들 참고만 하고

난 나대로 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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