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가시기 전날 Mount Rainier 까지의 길을 학습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꾸불꾸불 산길을 오르느라 손에 힘 꽉 주고 핸들 잡았다.) 길만 한번 익히면 혼자서도 가벼운 산책/등산 겸으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다.









입구까지는 잘 통과했으나 조금 더 올라가려니 저 얼음길은 절대 혼자서 또는 이 차로 오를만한 길이 아님을 깨닫고 얌전히 다시 출구로...










입구와 가장 가까운 트레일입구, Kautz Trail.










언제쯤이면 나도 이 차로 운전/날씨 걱정 않고 레이니어산을 오를 수 있을런지.










레이니어산/공원에서 나온지 30분 정도 후, Bellevue 를 향해 북동쪽으로 향하는 도중 찾은 scenic view:









요며칠 날씨가 좋아 장보러 가는 길에도 저 산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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