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세 생일 선물 위시 리스트

: 공원 놀러 가기

: 자전거 타러 가기

: iPad

: 롤러 스케이트

 

파티도 싫다 케잌도 싫다 컵케잌도 싫다 후에 결국 컵케잌을 두 판 만들어 당일 한글학교 수업에 들고 가는 걸로. 

(처음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수월한 아부부에게 고맙다가 점점 생일이 다가올 수록 죄책감이 느껴지기 시작해 생일 전날 마침 배탈로 결석한 아부부 친구네 집에 가서 배너 협조 받아 허겁지겁 완성했음.) 

 생일 선물은 아이패드만 빼고 모두 받은 셈. 

 

요즘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 (CTR, Sonic), 전화 게임 (특히 helix jump), 초코렛, 복숭아요구르트 아이스크림, gummy bears, 독서, 글쓰기 + 그림, Monopoly, 라면 사랑, 동영상 찍기, 셀카 찍기

 

 

Happ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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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마존/구글 사진 앱 덕분에 "몇년 전 오늘" 사진들을 훑어 보노라면 아부부도 참 많이 컸다. 

여전히 치대고 늘어붙기 좋아하는 애(기)지만 가끔 사진들에선 소녀티가 나기도 해서 서운하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는 것 같아) 겁이 날 때도 있다. 

 

 

 

(위: 2019년 할로윈 tough super girl. 빨간 립스틱을 아이새도우로 바르고 간 날) 

(아래: 19년 말 학교에서 80s day. 커네티컷으로 전학 간 친구한테서 크리스마스 카드 받은 날) 

 

 

 

11월 이사 때문에 방과후 활동이었던 아이스스케이트도 접고 일주일에 한번 댄스, 주말엔 간단한 외식 및 가족 나들이가 전부인 일상이다. 

 

 

 

2019년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

- 인형의 집

- iPad

 

실제 받은 선물:

- 자전거, 모자, 장갑, 보드/카드게임, 스케치북, 포스터 등 

 

 

 

요즘 자주 하는 말: 

- "next to" 대신에 "bunext to"

- "돌아왈거지요?"

- "Of COURSE!!!" (크리스마스 전에 아무 생각없이 "Do you know what an iPad is?" 물었다가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What?? Of course I know what an iPad is!!!!"라 대답하며 나를 바보 취급했음.) 

- "Eww!" 

- 학교 가기 전에 "My stomach hurts." 

 

 

 

요즘 잠자리 습관: 

- 내 자리에서 치대기

- 내 자리에서 발차기

- 내 이불 걷어차기

 

요즘 잘 하는 것: 

- 읽기. 쓰기. 

- monkey bars

- 농구

- 상 닦기

- 비디오 게임

 

잘 못 하는 것: 

- 산수

- 집중해서 밥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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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의 아부부는 올 가을 1학년이 되었다 (First day of First grade): 

방과후 아이스스케이트를 당분간 접고 일주일에 한번 댄스를 시작했고: 

(분명 한달 전만해도 나보다 더 뻣뻣한 면이 있었는데 이젠 근력도 유연성도 많이 늘었음) 

롤러스케이트도 처음으로 타 보고 (처음엔 잘 안 돼서 울고 싶었지만) 

monkey bars 도 끈질긴 노력 끝에 이젠 터득을 했나 봄. 

(이 때만 해도 9월 뉴욕 방문했을 적. 높은 데서 엎어진 이후 다신 시도를 안 하는가 싶었는데.) 

* 여전히 사촌언니만 만나면 기분 최고! 

그리고 8-10월 사이 위아래로 이 3개나 빠짐. 

일주일에 한번은 한글학교 숙제도 있고 

학교나 내가 내 주는 숙제하느라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나이인가보다. 

요즘 제일 즐기는 취미활동: 비디오게임

집에서 주로 하는 활동: 그림이든 글이든 노트에 끄적끄적.  가끔은 학교에서 배운 산수문제를 다시 써 볼 때도 있고 (난 그나마 이거라도 보고 1학년생들의 산수 진도 파악), 엄마아빠한테 혼나고 나면 사과의 노트를 쓴다고 끄적끄적..., uno 카드 게임, 장난감 피아노 건반 치며 비디오 찍기, floss 댄스   

요즘 사 달라는 장난감: 인형의 집

엄마아빠가 계획하는 다음 선물: 자전거 

요즘 제일 자주 들리는 친구 이름: Ayo, Sonya, Meena, Liam, Amy

한동안 학교에서의 걱정거리: 화장실 막판까지 참는 거. 

앞으로 걱정거리: 한두달 이내 또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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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킨더가든을 마무리하고 초등학생으로서의 첫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한국에서의 여름 사진들 정리 들어가기 전에 미국에서의 사진들 총정리 타임. 

 

학교가 반나절 일찍 끝나는 날엔 동네 놀이터를 돌았고

해가 길어지자 저녁 아이스 스케이트 수업 이후에도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다 느즈막히 집에 돌아오는 날이 잦았다.

학교에선 그닥 베프라고 할만한 친구 하나 없이 킨더 일년을 마무리했지만, 전학 이후 적응을 이만큼 해 준 것만으로, 하루도 울지 않고 등교해 준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함. 

 

학교에서의 저녁행사: 캥거루 habitat 전시 

학부모 볼런티어로 참석했던 필드트립은 동물원으로 향하는 버스 타기 전부터 무척 고단했던 날이었다: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볼런티어를 하면 아부부가 큰 그룹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볼 수 있어서 가능한한 꾸준히 볼런티어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졸업식날 :) 

졸업식 전후로 Walk to school day: 

Hat day: 

Ready for the beach day: 

Byebye to the 5th graders day: 

행사의 연속. 

여름이 시작되자 대부분의 시간은 아파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수영장 옆 그릴에서 밤 늦게까지 바베큐: 

아파트에 살면 공간은 좁은 대신 같은 빌딩 내 친구들이 있어 놀기 편하고

친한 친구들과는 주말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 나도 참 편했음. 

그리고 한국 오기 직전까지 마무리한 아부부의 첫 댄스 캠프. 9월부턴 일주일에 한번 댄스 수업도 등록했으니 앞으로의 댄스 실력도 기대해 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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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부에겐 여전히 아이스스케이트가 최고의 액티비티.  학교는 결석을 해도 아이스스케이트 수업은 참석할 정도.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울 스노우 데이도 많아서 아부부는 휴교, 애아빠도 결근이 많았었다. 

 

눈이 살짝이라도 내리면 휴교나 등교시간 지연이었기에 아부부와 간단한 브런치 외식도 잦았다. 

 

봄이 오곤 유치원 친구네에 플데, 

 

같은 아파트 친구들과도 실내/외 플데가 많아 신남. 

 

(정작 학교에서 베프 하나 없는 건 비밀...) 

 

특별한 일정 없었던 봄 방학 일주일은 아부부의 계획에 따라 Washington, D.C., 

 

주요 건물 사이 거리가 멀어 걸을 준비 단디 하고 다녀야 하는데, 제 2차 세계대전 기념관에 앉아 쉴만하다. 

 

라면, 우동, 스시롤을 좋아하는 아부부 덕분에 나도 즐거운 외식도 하고

 

집에 돌아가선 밖에서 주운 돌맹이로 바인더 장식. 

별 계획 없이 집에만 있는 시간엔 각자의 창의활동에 매진. 

 

학교에서 제일 친하다 하는 친구 없어도 큰 걱정 안 시키고 학교에 매일 등교하는 것만으로도 난 감사. 

 

요즘 제일 좋아하는 취미활동: playstation

집 안에서 주로 하는 활동: 그림, 노트 쓰기, pretend play 수퍼히로

요즘 좋아하는 야채: 컬리플라워, 막장이랑 같이 먹는 당근, 브로콜리, 버섯 전골 안에 들어가는 버섯들,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 양파, 파프리카

안 좋아하는 야채: 토마토, 생깻잎

요즘 잘 먹는 과일: 귤, 사과, 딸기, 자몽, 키위, 망고

요즘 즐겨읽는 책: Pete the Cat, Book With No Pictures

즐기는 나들이: 아파트 로비

즐기는 외식: 순두부, 쌀국수, 일식 라면, 샌드위치, 버리또, 미국식 중식 등

즐기는 도시락 메뉴: 스파게티, 케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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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부의 올 6세 생일은 파티 없이 친구들 없이 조용히 집에서, 그리고 뉴욕에 가기로. 

(아부부 아빠는 워터파크에 가고 싶어서 파티 대신 워터파크에 갈까 했더니 뉴욕에를 가자고.. 덕분에 난 미장원 예약 -_-+ 





케잌도 사촌언니들이랑 함께 하고 싶다 했지만 생일 당일 너무 썰렁할까 싶어 전날 밤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준비한 컵케잌과 데코가 맘에 든 모양. 게다가 떡국 아침 :))

(우리 집에 미역이 떨어진지 몇개월이 다 돼 가는 것 같다.) 





생일 다음 날은 학교도 땡땡이 치고 뉴욕행. 1박이라 짧기도 했지만 나름 생산적으로 까페 - 우동집 - 유니언스퀘어 - 이모네 (하이라이트) - 미장원 - 저녁 - 케잌 을 다 찍은 일정. 





아부부는 뉴욕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K도 보안 문제 때문에 맨하탄은 안 된다며 바로 맞은 편 뉴저지는 고려해 보겠다는 약속 (로또 당첨 후 주거지 결정 대상으로...;) 





우동을 좋아하는 아부부에게 이 집 면발을 경험시켜 주고 싶어 벼르고 있었는데, 꼭 내 생일 같았던 한 끼. 





사촌언니와 이모와의 몇시간이 즐겁기만 했다.






K만 항상 어딜 가나 긴장 상태.





Happy birthday. 





짧지도 길지도 않은 드라이브로 가족 방문의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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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8월 한달은 꼬박 한국에서 보내고 돌아오자마자 일주일간의 시차 적응 (공원 다니기, 살림, 외식) 후,







(집에서든 밖에서든 참 잘 먹는 편.)






드디어 킨더가든 입학을 했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입학 첫 2주. 

(왠지 모르게 하루 9:30-3:55 의 일과가 유치원에서의 9:15-3:15 의 일과에 비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그래도 집에서 노는 시간만큼은 계절에 따라 그림/글씨 솜씨를 뽐냈다. 





(마지막 노트의 원글 의도는: 

국수 샌드위치

따뜻한 물

샌드위치

차가운 물 ... )



사진 찍는 날은 정장 차려 입고 

할로윈엔 코스튬 차려 입고





금요일 저녁마다 가는 한글학교 숙제하랴 

엄마로서 나도 따라잡기 버거웠던 킨더의 스케줄이기에...





여전히 차만 탔다 하면:





4시간 반의 운전도 뉴욕행이라 하면 끽 소리도 없이 앉아 있는 아이, 뉴욕 도착해선 사촌언니들 없어도 pure joy. 





새로 이사온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주 생활권 (수퍼마켓, 친구들, 엔터테인먼트) 이 모두 15분 이내 거리라는 것.





플레이데잇 할 친구도 가깝고 (얘네는 고향도 같은 또래) 

방과 후 활동도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을 만한 위치. 


요즘 제일 좋아하는 취미활동: playstation

집 안에서 주로 하는 활동: 그림, 노트 쓰기

요즘 좋아하는 야채: okra, 삶은 마늘, 여전히 콩나물, 스트링빈,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상추(쌈)

안 좋아하는 야채: 양파, 케일, 익힌 버섯, 토마토

요즘 잘 먹는 과일: 귤, 사과, 딸기, 아보카도

요즘 즐겨읽는 책: Dr Seuss, Pinkalicious, Piggie and Gerald

즐기는 나들이: 놀이터, 도서관 (직접 check out 과 return 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다), 주말 h mart (다양한 샘플에 맛을 들임) 

즐기는 외식: 쌀국수, 일식 라면, 한식분식, 버리또, 미국식 중식 등

즐기는 도시락 메뉴: 파스타, 미니 주먹밥, 충무김밥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 앞머리 있는 단발. 나의 계획은 아부부 앞머리 길러 주는 거였는데 아무래도 내 새해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음. 

("한국에서의 머리 스타일로 잘라줄까?" 했더니 기겁을 하며 "Not the mushroom hair!!!" 라고.) 

2019년 새해 목표: 1) make things, 2) practice Korean (이건 내가 하도 한국말 다 까먹었다고 구박해서인듯 -_-;;)






걱정 많았던 집 매매와 이사를 모두 2018년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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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아부부는 pre-K를 졸업하였다.





그래서 좀 더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주중에도 주말에도 놀이터,  






동네 탐방.





둘 다 공부할 것 있는 엄마아빠 때문에 타동네 도서관도 구경 다니고,






방학 중 2주 간은 매일 수영 강습도 받았지만 헛된 시간처럼 느꼈졌지. 

(뭐든 진도 빼는 덴 한국이 빠르다...) 





곧 집이 팔릴 줄 알고 이사 가기 전 우리 동네도 미련 남지 않게 다니자 했더니






아무래도 몇년은 더 살 모양. ㅠㅠ





처음으로 Baltimore Museum of Art 를 방문했다.





내 기억으론 주차비만 내고 입장료는 무료였다. 아부부는 어느 전시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나한텐 impressionists 컬렉션이 최고.  






7월 한달 일주일에 이틀 교회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 외엔 매우 자유로운 일과의 여름 방학이다. 


요즘 자주 먹는 디저트: 롤 아이스크림 @ 520 ice cream and tea.  






요즘 잘 먹는 것: 모밀국수, 우동, 여전히 김치, 국물, 나물, 등.

요즘 취미: K와 레고 비디오 게임. (어느 날 친구 집에서 게임 정말 못하더라 한마디 했더니 그 날 저녁부터 아부부 비디오 게임 과외를 시작한 아빠의 dedication.)  

요즘 자주 하는 말: "맘마" 하며 뒤로 누워 발 구르기.  

요즘 다른 취미: 수영보다도 놀이터에서 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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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국에서의 한달 사진들을 올리기 전에 지난 몇달의 사진들부터 정리해야지. 

날씨가 유난히 오락가락했던 3월. 뒤늦게 snow angels, 






어느 날 아이스링크에 들어섰더니 30명 이상의 수녀님들이 스케이트 파티 중: 





스케이트 후엔 항상 dutch farmers market 에서 도넛 후식이다.





동네 언니야네 집에 가선 물집 터지도록 기타도 쳐 보고





1시간 거리의 친구 집에선 just dance.





집에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라는데 찌 x 꼭 x 가 민망...)





그리고 가족사진으로 셀프퍼즐.





아-주 가끔 내가 요가할 때 옆에서 같이 한다는데, 가지런히 양말 벗어 놓은 모습이 신기하다. 너도 혹 ocd?





날씨가 따뜻해진 봄, 농장에서 우유도 짜 보고





새끼 꿩도 안아 보고 





새로운 놀이터 찾아 동네 hopping. 






요즘 play hard 다음엔 이런 모습:









활동적이고 말 많은 5세 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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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부부는 학습에 접어 들었다. 아주 느슨한 교육환경에서 날씨 때문에 휴교였던 날 덧셈 시도.





올 겨울 날씨 덕에 집에서 나랑 책이랑 함께 뒹굴었던 날들도 꽤 있었다. 

이맘때쯤 벌써 영어 책도 읽기 시작하길래 완전 천재인 줄 알았으나, 요즘 들어 통 관심을 안 보여 반성하는 중. 좀 밀어줘야 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지난 겨울은 정말 쉬는 날이 많았나 보다.. 주말엔 좀처렁 학습시간 없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요즘 꽃피기 시작한 아부부 그림 실력. 으흐흐. 저 꽃모양은 이모 손.





엘모:





학교에서 구정, 실꿰기 모습.





집에서의 본 모습.







아프다고 학교는 결석해 놓고 엄마랑 영화 보러 간 날. 우리의 앞날이 (외식, 영화, 수다...) 창창하게 느껴졌던 날. 






주말 아침마다 아빠랑 클럽 활동:





아직도 아가 같았다가도





(챕스틱 바를 때 들고 있기 귀찮다고 챕스틱 뚜껑을 냄새나는 발가락 사이에.) 이럴 땐 다 큰 5세 아이. 





썸머타임으로 잠 한 시간 줄고 나서 고단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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