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기 전 언니에게로 조카들용 핀을 만들어 보냈었다. 뉴욕에서 산 천묶음에 포함되어 있었던 분홍부직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 후 생각난 아이디어










정교한 분위기 대신 덕지덕지/너덜너덜한 느낌의 수를 놓아 머리카락과 눈을 그리고 나름 머리가 긴 큰 조카 껀 머리도 땋음. 










부직포에 손때가 많이 묻어 거의 회색이 되었었는데, 언니가 사진 잘 찍었네. (흐뭇) 








(Photos: 혜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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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오는 여름을 맞이한답시고 2-3개의 탑을 만들었었다.  


한국에도 가져가서 엄마에게 보여 드리고, 엄마의 옷 수선을 담당하시는 "광화문 이모"께도 보여 드리고 부정적이지 않은 반응--사실은, "참 희한하다..."는 반응--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옷으로보다 다른 용도로 천을 재활용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싸악 튿고 잘라 내 맥북에어 케이스로... 








이젠 매일 활용하고 있음.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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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재봉틀을 꺼내고 전압기를 풀어 연습 삼아 가지고 있는 천들 중에서 가장 싼 광목천과 대학기숙사 시절 서랍장을 덮었던 분홍천을 박박 잘라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번 주말 매우 심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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