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인터뷰 방식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이 동영상:










그리고 그날의 옷차림을 결정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 루빅큐브 모양의 서랍장은 또 뭐란 말인가:










(Source: youtube, dornob)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I'd like,  (0) 2012.01.09
I'd like,  (8) 2011.12.19
I'd like,  (3) 2011.12.11
베이컨을 입은 터키  (4) 2011.11.30
I'd like,  (7) 2011.11.22
IKEA 의 dark side 를 캡쳐한 동영상이라 해서 조립과 관련한 영상인 줄 알았다:







(Source: youtube)

'inspir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간활용: 소파 겸 책장  (0) 2011.12.25
A year in New York  (2) 2011.12.19
스펀지로 사람 조각: Etienne Gros  (6) 2011.11.28
1/2 라는 작품.  (0) 2011.10.22
[Art] Simon Birch  (2) 2011.10.16





그네 침대.
아주 튼실한 벽/천장이 있는 그날...


(Photos: thebooandtheboy)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I'd like,  (3) 2011.12.11
베이컨을 입은 터키  (4) 2011.11.30
I'd like,  (0) 2011.10.22
I'd like,  (5) 2011.10.18
Room with colors  (0) 2011.10.18

아빠가 "미국 생활은 알게 모르게 참 고되다...!!!" 라고 여러번 얘기하셨지만 크게 공감하지 못 했었다.
하지만 요즘 많이 느낀다. IKEA 가구 조립하면서.


어제 침대 하나 조립하는데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조립하는 내내 드는 생각: '한국 가구점들은 배달비가 많이 들지 않는데. 배달비가 없었다면 마음에 꼭 드는 가구들 각각 다른 매장에서 골라 배달 받았을 텐데. 한국엔 조립 가구 자체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조립하면서 힘쓰지 않아도 됐었을텐데...' 등의 별 근거 없는 생각들.
(한국에서는 가구 살 일이 한 번 밖에 없었는데 무척 비싸서 결국엔 안 샀던 걸로 기억한다.)










"My goal is to change your perception of IKEA," 라고 말했던 K도 어제 침대 만들면서는 4번 다시 풀고 끼우고 하더니 조금 불편(..)한 기색을... 


난 아침에 새로 산 청소기를 여는데 청소기 꼭지, 호스, 몸통이 분리되어 있는 거 보고 신경질이 났다. 왜 미국은 모든 제품이 조립식인 거야.


아 지쳤다. 하지만 아직 서랍장이 남았다. 그리고 K는 내일 출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한국 짐들이 도착한다. 마음이 무겁다.


(Photo: desiretoinspire)

'm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달만의 한국음식  (3) 2011.09.23
뉴욕: Union Square  (0) 2011.09.20
짜장면 대신에 피자.  (0) 2011.09.18
Move-in: Tacoma, WA  (3) 2011.09.18
가구 웹서핑하면서 눈만 높아진다.  (3) 2011.09.15

지금 때가 때인만큼 (시간만 나면 홈/인테리어 웹사이트만 서핑하고 아파트 주인에게서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때, 집은 정해지지 않아 아무리 많은 가구를 구경하고 예산과 비교해 봐도 정작 구입은 하지 못하는 때)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인테리어 관련.











위의 overlapping 소파도 특이하고 아래 (2D 철판을 잘라 위아래로 당겨 3D로 만들었다는) 커피 테이블과 옷걸이도 멋지다.












하지만 나의 가구 reality 는:










후. 한국에서 받을 짐 정리도 문제지만 판대기에서 시작하는 가구 조립도 참. 걱정이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K: "I'm going to change your perception of IKEA."
제발 그렇게만 해 다오.


(Photos: designmilk, designmilk, designmilk)

'm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장면 대신에 피자.  (0) 2011.09.18
Move-in: Tacoma, WA  (3) 2011.09.18
Revisiting Ben and Jerry's  (0) 2011.09.13
hello, cupcake  (4) 2011.09.11
첫 가구 장만하기.  (2) 2011.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