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좁은 아파트에 application 을 넣었고, 이제는 그 아파트의 floorplan 을 보며 가구 고르기 단계이다.


난 이미 알고 있다: 우리 집의 모든 가구가 서로 어울리지 않으리라는 걸.

- 난 예산보다 아주 조금 높게 마음에 드는 거울/서랍장 콤비를 찾았다. (침실, 갈색)

- K는 예전 살던 집에서처럼 가죽 tufted headboard 침대를 골랐다. (침실, 고동색)

- 둘다 예전 살던 집에서처럼 마블 식탁을 원한다. (마루, 마블/갈색)

- 컴퓨터 workstation은 심플하게 하려 하는데 K는 특별히 심플한 블랙앤화이트로 구상하고 있는 듯. (침실, 애나멜 블랙앤화이트)

- 난 예전부터 초콜렛색의 소파를 원했다. (마루, 초콜렛색)


뻔하다.


이 다섯 가지가 우리의 아파트를 채울 only 가구들. 집도 좁은데 (내가 다운타운 소재 집을 우겨)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당분간 카펫에 깔아 놓고 살려 한다.


(Photo: designismine)


'm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siting Ben and Jerry's  (0) 2011.09.13
hello, cupcake  (4) 2011.09.11
Harmon: 바베큐치킨피자와 피시타코  (2) 2011.09.08
미국에서 아파트 구하기.  (3) 2011.09.08
Puget Sound Pizza: 피자 집에서 버리또를.  (0) 2011.09.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