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로 바이어스 연습만 왕창 하고 있는 가운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어느 새벽 후딱 (미리 준비하질 못해서...) 끼워 맞춰 본 아이팟 커버. 여기 저기 박음질의 실수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정성"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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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마다 만드는 (물론 난 만들지 않는다) 초코렛, 컵케익 등의 baked goods 를 피하고 싶다면 이번엔 beet 샐러드를 만들어 봐도 좋겠다. 색도 분홍빛이라 적합할 듯.

(Photos: lovely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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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뭔가를 먹는 목적으로 나가서 먹고 돌아오는 시간이 아니면 집에서 책 읽는 것 밖에 하지 않은 지난 며칠의 휴가동안 창의적인 활동은 하지 못했다. 오히려 내내 (음식)소모와 (칼로리)축적만 했을 뿐.




그나마 creative 했다면 사진을 찍었다는 것 뿐. 이번 휴가가 끝날 때쯤 구입할 새로운 카메라에 이미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자동모드에서 셔터를 누르려 할 때마다 반자동/수동 모드를 스스로 왔다갔다하는 이 5백만 화소 카메라도 조만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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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재봉틀을 사용할 줄 알면 무언가를 만들어 선물로 줄 수도 있겠구나...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났으니 앞으로 준비해야 할 선물은 발렌타인즈 데이 선물...?



넥타이를 잘 못 매서 우리 아빠한테 가르쳐 달라고 해야 했던 내 친구에게 적합한 선물이겠다.




거기에 "의미"있는 카드를 더하기.




내가 가지고 있는 천은 아끼는 천이라 도저히 10-15시간의 재봉경력만 가지고는 건드릴 수가 없다. 그래서 입던 셔츠와 여름 원피스를 "활용"해 보려 한다. iPod 커버를 위한 첫 연습 작품이 되겠다.

(Photos: heidiswapp, thisisloveforever, bloesem, designmilk,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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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계획 중에 "일상 스케치하는 연습하기"가 있다.
그래서 교보에 가 마음에 드는 스케치북을 골라 봤다.




역사적인 화가들이 사용했다던 Moleskin.
돈을 들인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 여러가지 형태로 (요가, 힙합댄스, 헬스, 미술학원, 일어학원 등) 수없이 경험하긴 했지만. 그래도 빨간색도 마음에 들고, 고무줄도 마음에 들고, 커버느낌도 좋고. 그래도 나름 여러 옵션 중 페이지수도 비교해 가며 효율적인 선택이라 정당화하기도 했다.




이다음 작품을 (oil painting) 구상해 보기도 하고,




국수 그림으로 after-party 초청장 디자인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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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명한 요리사, 바텐더 등에게 2011년의 음료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다시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다,
와인이 다양해진다,
알코올 농도가 낮은 음료를 찾을 거다,
현지 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음료가 개발될 거다,

등의 다양한 피드백이 있었다.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아이템: 팟타이 마티니 (...)





흠... 나 역시 태국음식도 좋고 마티니도 좋아하지만...

전체 기사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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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과 같은 패턴으로 끈적끈적한 것 같으면서도 무겁지만은 않은 느낌의 흐름이 좋다.




그리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개념의 합성.

(Photos: anothershadeofgrey (페인팅), anothershadeofgrey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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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책에서 Willem de Kooning의 작품 (woman 시리즈 중 하나) 을 발견.

피카소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지만 피카소보다는 좀 더 보기 편한 인상의 작품들인 듯. 멋있다.

(Photo: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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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unique 한 재활용법들.





(Photos: ready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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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엔 기필코 creative 활동을 더 하리라 마음 먹었다.  
이 카테코리엔 주로 나의 유화, 재봉솜씨를 올리게 될 것 같다.

금년 들어 적어도 3일에 한번은 페인팅을 하고 있고, 어제부턴 재봉수업까지 등록했으니.
게다가 요즘 알 수 없는 불면증 덕분에 오늘 새벽 2-3시 사이 방 구석의 광목천으로 아이패드 커버 draft도 만들어 봤음. 태어나 재봉틀로 박음질 총 4시간 정도 한 실력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움. 드디어 나의 목적없던 천 모으기/사들이기에 면목이 생김.

재봉솜씨 짱인 광화문 이모께 정확한 치수재기를 배워 나의 첫 프로젝트를 완성하리라. woo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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