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그 전날 읽었던 그리스 신들에 대한 문단을 다시 읽어 보고 

내가 전화 상담을 해야 하는 동안 장난감 바구니를 가지고 올라왔다.  이 집에 이사 온 후로 1층에 모든 장난감을 정리해 놓으니 학교 가는 날에도 아침식사 전이나 후에 아래층에 혼자 내려가서 (피아노)키보드를 치거나 줄넘기를 하곤 했었는데, 이런 작은 장난감 놀이 하는 건 몇달만에 보는 것 같다.  형제가 없어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레고와 같은 작은 인형 놀이들을 즐겼었는데  

 

 

 

아빠의 취향을 따라 점점 늘어나는 어벤저스 인형들로 팀을 나누어 축구 경기까지. 

 

 

 

아이패드가 있으니 화면이 너무 작은 내 전화기나 전기 많이 쓰는 텔레비전보다 훨씬 낫구나.  그동안 놓쳤던 Mo Willems 의 런치 미술 3번째 에피소드 보고

 

 

 

 

늦은 점심 (볶음밥에 만들어 놓은 파스타 소스를 섞으니 딱 오므라이스가 생각이 나서 계란 얹어 마무리) 

 

 

 

그리고 오후는 어떻게 흘러 갔는지... 하나 확실한 건 바로 이 모습

 

 

 

이 요즘 가장 흔한 모습이라는 것. 

 

아이패드에 추가할 사이트 Bookflix: 관련 소설과 비소설을 매치하여 연령대로 나눠 정리한 e-book 사이트. 소설은 watch 하고 비소설은 read.  그 다음에 퍼즐과 같은 게임 등으로 책에 나온 단어나 내용의 의미 복습하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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