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양식을 시도하는 나에게 아빠는 전화할 때마다 한식 좀 만들어 보라 한다.
그래서 된장찌개도 만들어 보고, 파전도 만들어 본다.

지난 며칠 간은:





김치전에 참치를 넣어 김치참치전: 김치, 밀가루, 계란, 참치, 소금 조금, 청량고추 1개 (K에 의하면 내가 만든 한식 중 가장 맛있는 한식이었댄다. 내가 한식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는데...)
엄마가 남대문에서 사온 생선에 소금간을 해 생선구이 (최고!)
굴전: 굴, 밀가루, 계란, 파, 청양고추 1개 (매운 걸 좋아하는 K의 입맛을 위해 거의 모든 한식에 청양고추는 넣는 셈...)







그리고 아빠의 강한 권유로 엄마 집에서 싸온 미역나물로 간단한 점심밥, 미역비빔밥: 미역을 참치액젓 조금과 참기름, 고추가루 조금에 밥을 비벼 먹음. 매우 맛있었음.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sagna again.  (0) 2011.04.26
닭고기라면,  (0) 2011.04.26
Pizza dough 만들기  (2) 2011.04.17
제이미 올리버의 버거  (0) 2011.04.17
닭볶음에 버섯  (2) 2011.04.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