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이사와 짐정리 된지 6개월도 채 안 됐는데 벌써 내년엔 어떤 집에서 자리 잡을까를 상상한다.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 군인인 남편 따라 이사다니는 것 정도야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라 했건만, 결혼생활 3년에 이때까지 이사 4번이니 가구든 뭐든 최소화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우선이다. (허나 부엌짐은 조금씩 꾸준히 늘어나...) 


그러면서도 컬러풀한 뭔가가 눈에 띄면 마음이 설레고 "나도 다음엔..." 하는 마음이 먼저. 






언젠가 내 집을 구하게 되면 이렇게 이렇게 꾸며야지 하며 기록도 하고 싶고 





블로깅을 하며 눈으로라도 많은 걸 담아 두고 싶은 마음..










(Photos: automatismautomatism, freshome, designisminedesignisminedesignisminedesignisminedesigni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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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튀지 않으면서 멋스러운 분위기가 좋다







(Photos: auto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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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을 자신의 페인팅으로 가득 채워 자연 속에 사는 느낌으로 데코레이트한 아티스트 Claire Basler 의 인테리어:

 

 

 

 

 

 

 

 

 

 

 

 

 

채묵화의 느낌을 살린 저 오른쪽 위 그릇:

 

 

joanna henderson  | sfgirlbybay

 

 

 

그리고 이 라이프스타일:

 

 

 

 

 

(Photos: automatism, automatism, automatism, automatism, automatism, sfgirlbybay, apartment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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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room: 

육각 퀼트의 색상이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색다른 wall decal: 









서재: 침대 겸 책상! (우리 모두 한번씩은 꿈꿔 봤을만한 발상.) 










부엌: 정말 부엌 수납이 빠듯하다면 창가에 팬 걸기. 개인적으로 가스렌지 위에 뭐 거는 건 기름 튈까 조마조마해 차라리 창가를 선호하겠다. 그러고보니 부엌에 창문이 있어야 말일세. 



 






그리고 육각형 coatrack: 참으로 신선.










(Photos: apartmenttherapy, sfgirlbybay, homedesigning, apartmenttherapy, design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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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dye 식 패턴의 천, 그릇:








소박한 느낌의 부엌 (요즘 이사 직전이라 부엌/방 수납 및 정리에 완전 몰입 중): 








화사한 벽: 







또, 이런 분위기 찬장: 







심플하게 colorful 한 부엌: 







텅빈 것 같으면서도 잔잔하게 멋스러운 분위기: 







(Photos: frenchbydesign, designsponge, designsponge, designsponge, designsponge, frenchby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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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 좋은 방을 골라 예쁘기 꾸미기: 







그리고 여기저기 오일페인팅의 흔적들: 










(Photos: sfgirlbybay, auto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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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nt and patterns: 












그러고 보니 이번 주에 친정엄마네 살림 정리도 시작하기로 했는데. 부모님 영화관에 내려 드리고 얠 크립에서 재우려다 하도 울어서 결국엔 업고 있는 것이 내 현실. 스윽 보면 치울 게 분명 많은데 정작 하나하나 따져 보면 왜 그렇게 없애는 게 힘든지.. 내 살림은 어떻게서든지 늘이지 말아야지, 수시로 결심하다. 



(Photos: bloesem, bloe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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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6시부터 애 뒤척이는 소리에 긴장, 숨도 크게 안 쉬고 내 뒤척이는 소리에 애 깰까 조심조심. 

보통 아침 7시에 이유식 준비 시작. 만들어 놓은 거 있으면 7:30까지 숨죽이고 뻗음. 

아침 7:30-8 정도에 애 먹이고 나도 먹고. (나도 이유식…) 

어찌저찌 첫 낮잠 재우고 좀 놀다 보면 점심 걱정. 

11-1시 사이에 둘다 점심 해결. 

또 어찌저찌 집에서든 밖에서든 둘째 낮잠 자는 동안 나도 볼일 보거나 잽싸게 자리 잡아 책 읽고. 

4시 되면 이유식. 

그 이후 7시까지는 무슨 방법으로든 그때 그때 애 컨디션 따라 해결. 

7시에 애 목욕시키고 7시 반이면 그 때부터 바삐 내 할일을 챙긴다. 







요즘 내 할일이라고는 매일 가기로 했지만 일주일에 겨우 2-3번 가는 요가/필라테스. 

분명 내 살림은 몇개월 되어야 다시 차리는 데도 나가기만 하면 살림거리 욕심에 지갑을 열고, 저녁에는 블로그 서핑을 하다 온라인 쇼핑으로 (언제쯤 사진과 같은 부엌살림을 차려볼라나 으흐흐)

차라리 말그대로 넘쳐나서 부엌 전신에 진열되어 있는 엄마 살림 정리(…)를 해 "드리자"는 마음을 가지려 하나 몸이 따르질 않는다. (이번 주 중으로 꼭 시작해 봐야지.)

불어도 시작하고 싶은데, 그 의욕은 블로그 서핑하다 그만 잊혀지고, 다시 생각날 즈음 이미 잘 시간이다.  

결국엔 다시 2014 새해계획을 읽어보고 반성하며 하루를 끝낸다. 


앞으로는 그 새해계획을 아침에 읽고 하루를 시작할까보다. 


(Photo: design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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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aqua의 조화:










(Photos: auto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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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과 느슨한 데코가 마음에 듬: 












(Photos: sfgirlby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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