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een thumb, 











to visit this shop,











and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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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나이스 벽지: 






for 우리애 (작은 사이즈로):






kids' room: 





wall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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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풀한 마루 데코:

(카펫/러그 디자인)
 
 
 
 
Domotex Hannover 2012


Domotex Hannover 2012





(마루 소파/쿠션 디자인)




Spruce Home




(Photos: decor8, deco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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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국 생활은 알게 모르게 참 고되다...!!!" 라고 여러번 얘기하셨지만 크게 공감하지 못 했었다.
하지만 요즘 많이 느낀다. IKEA 가구 조립하면서.


어제 침대 하나 조립하는데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조립하는 내내 드는 생각: '한국 가구점들은 배달비가 많이 들지 않는데. 배달비가 없었다면 마음에 꼭 드는 가구들 각각 다른 매장에서 골라 배달 받았을 텐데. 한국엔 조립 가구 자체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조립하면서 힘쓰지 않아도 됐었을텐데...' 등의 별 근거 없는 생각들.
(한국에서는 가구 살 일이 한 번 밖에 없었는데 무척 비싸서 결국엔 안 샀던 걸로 기억한다.)










"My goal is to change your perception of IKEA," 라고 말했던 K도 어제 침대 만들면서는 4번 다시 풀고 끼우고 하더니 조금 불편(..)한 기색을... 


난 아침에 새로 산 청소기를 여는데 청소기 꼭지, 호스, 몸통이 분리되어 있는 거 보고 신경질이 났다. 왜 미국은 모든 제품이 조립식인 거야.


아 지쳤다. 하지만 아직 서랍장이 남았다. 그리고 K는 내일 출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한국 짐들이 도착한다. 마음이 무겁다.


(Photo: desiretoins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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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없는 집에 멋을 더할 컬러풀한 rug와




sriracha 소스의 응용법을 담은 요리책, 

있으면 좋을법 하다.

(Photos: designsponge,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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