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만한 쿠션 한두개부터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요가를 시작한 이튿날 매트싸개를 만들고 (예전 초등학교 때 배운 "자급자족"의 정신을 요즘 실현하는 듯)
휑하고 차가운 소파를 따뜻하고 복잡하게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마스 땐 조카에게 분홍하트 쿠션과 (아직은 "핑크," "하트"를 좋아하는 나이라 다행!) 아래 베게를 선물.
(언니가 사진 찍어 보내줌.)









다행히도 조카가 저 베게를 잘 안고 잔다고... 그러니 우린 베프인거야.. 나의 훌라후프 파트너.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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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로 바이어스 연습만 왕창 하고 있는 가운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어느 새벽 후딱 (미리 준비하질 못해서...) 끼워 맞춰 본 아이팟 커버. 여기 저기 박음질의 실수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정성"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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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엔 기필코 creative 활동을 더 하리라 마음 먹었다.  
이 카테코리엔 주로 나의 유화, 재봉솜씨를 올리게 될 것 같다.

금년 들어 적어도 3일에 한번은 페인팅을 하고 있고, 어제부턴 재봉수업까지 등록했으니.
게다가 요즘 알 수 없는 불면증 덕분에 오늘 새벽 2-3시 사이 방 구석의 광목천으로 아이패드 커버 draft도 만들어 봤음. 태어나 재봉틀로 박음질 총 4시간 정도 한 실력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움. 드디어 나의 목적없던 천 모으기/사들이기에 면목이 생김.

재봉솜씨 짱인 광화문 이모께 정확한 치수재기를 배워 나의 첫 프로젝트를 완성하리라. woo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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