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끓는 냄비 위에 나무 주걱을 올려 넘치는 것 방지: 요즘 애 보다 하도 자주 냄비를 넘치게 해 아주 귀찮아 죽겠는데 이거 좋은 방법일세! 

2. press'n seal (비닐랩 중에서도 끈적끈적한 랩) 로 보통 컵을 sippy cup 으로.

3. 청포도 얼려 보관

4. 생허브를 올리보 오일과 함께 얼려 보관

5. 머핀 굽는 팬에도 얼음 얼려 보관

6. 가능한한 파프리카 씨를 흩뜨리지 않고 썰기 








7. 차가운 버터는 치즈 갈듯 갈아 사용: 내 성격에 실온에 버터를 미리 녹여 놓는 것이 가장 잊어먹기 쉽고 귀찮은 쿠킹 준비 단계 중 하나였기에.



(Source: listotic)






며칠동안 음식 생각만 하며 장을 못 보던 터라, 어제 장을 본 기념으로 오늘 아침엔 7시도 되기 전에 일어나 어제 잠들기 전 구상하던 브루스케타를 만들어 먹음.
이 브루스케타는 영화 Julie and Julia 의 앞부분에서 Julie라는 블로거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언젠가는 만들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바게뜨빵: 그냥 굽기보다 홈메이드 마늘빵을 만들어 보겠다 해서 버터 대신 Better Than Butter 에 다진 마늘과 양파채를 얹어 (전자렌지에) 버터를 녹임. 거기에 바게뜨빵을 담가 보겠단 의도였으나 버터양이 너무 적어 결국엔 Better Than Butter 를 빵에 따로 바르고 마늘과 양파채를 따로 얹기로 함. (진정 다이어트 하겠단 사람의 식단이 맞는지 의심.)
- 토마토, 파프리카 토핑: 체리토마토, 파프리카 그리고 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오일, vinaegrette 그리고 설탕 아주 조금에 버무렸다. (검정 vinaegrette 보다는 그냥 식초를 사용할 걸 그랬다. vinaegrette 때문에 야채색도 조금 어두워지는게 아쉬움.)






오후엔 바게뜨빵에 버거를 해 먹을 계획이다. 이번엔 조심해서 방금처럼 빵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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