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제대로 만들 줄 아는 건 몇개 없는데 괜한 천 욕심이 있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니 예전엔 눈에 띄지 않던 패턴이나 컬러들이 눈에 확 잡히기도 하는데 요즘은 이런 블루: 







나에겐 어울리지 않아 못 입어도 괜히 욕심 나는 이런 바지도 멋지고, 







예전부터 이런 핫핑크 계통은 항상 사랑해 왔다. 







약간 구식 (아니, "빈티지") 느낌 나는 카펫: 







식욕을 돋운다는 빨강 계통의 그릇들: 

(그릇은 나의 살림 능력에 비해 정말 넘치게 많은 편인 듯.) 








그리고 계속 보고만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이 그림: 







벌써 연말이라니 정말 실감나지 않는다. 들뜨기도 하면서 서운하기도 한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어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아이템들은 참 많은데 마음 한켠은 계속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새해 다짐. 그.래.도. 열심히 크리스마스 선물 리서치 중이다. 올해엔 뭘 하나 건질 수 있을까나. I'd like...



(Photos: bloesembloesembloesem, automatism, automatismautomatismautomatism, sfgirlbybay)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I'd like,  (0) 2015.01.04
I'd like,  (0) 2014.12.30
I'd like,  (0) 2014.12.03
I'd like,  (0) 2014.11.28
I'd like,  (0) 2014.11.13

for kids' rooms: 










(Photos: remodelista)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I'd like,  (0) 2013.12.11
I'd like,  (2) 2013.11.25
I'd like,  (0) 2013.11.13
I like salads, too.  (0) 2013.10.23
I'd like,  (0) 2013.10.22

한국 집에 오자마자 60인분 손님 치르기 준비에 조금 바빠 (원래 손님 수는 30명...) 첫 며칠 빡세게 장 보고, 짐 나르고, 양파, 버섯, 마늘 외 야채 다듬기만 진하게 한 후, 요즘 집에선 남은 음식 처리와 (그 중 favorite 은 아주 간단한 한 접시: 데친 다시마에 흰밥, 새우젓갈) 사 먹는 날엔 곱창, 냉면, 갈비탕이다. 먹다보니 한국에 있는동안 질리도록 먹어야겠단 음식 몇가지 지정: 양/곱창구이, 곱창전골, 내장탕, 회. 그 외엔 아무런 음식도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음.

 

다음에 정신 좀 차렸을 때 곱창구이 사진들도 찍어야지. 맛있는 사진들... 흐흐.

 

 

1. creative 한 테이블 러너:

 

 

 

 

 

 

 

 

 

2. 애나멜 냄비 세트:

 

 

 

 

 

 

 

 

 

3. 애기 크립에서 애기 침대, 학생 책상까지로 변형이 가능한 grofurniture 의 convertible bed/desk (만일 나도 나중에 필요하게 된다면...):

 

 

 

 

 

 

 

 

(Photos: theselby, remodelista, digsdigs)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stival of Colors - Holi  (4) 2012.04.21
Cool  (0) 2012.04.21
Love the water.  (0) 2012.04.08
I like,  (2) 2012.04.08
I'd like,  (0) 2012.04.06





그네 침대.
아주 튼실한 벽/천장이 있는 그날...


(Photos: thebooandtheboy)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I'd like,  (3) 2011.12.11
베이컨을 입은 터키  (4) 2011.11.30
I'd like,  (0) 2011.10.22
I'd like,  (5) 2011.10.18
Room with colors  (0) 2011.10.18



어느 한사람의 팔도 눌리지 않게끔 둘을 배려한 침대,






소세지 모양의 개목걸이, (개들이 무척 좋아하겠지.. 으흐)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치즈만 듬뿍 올라간 피자, most of all.

다이어트라는 거.. 평생 할 거 아니라면 왜 하나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지금 무척 배가 고프다.


(Sources: apartmenttherapydogmilk, seriouseats)

'anything colorf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장이 있는 집.  (0) 2011.09.12
I'd like (for my kitchen)  (0) 2011.08.03
I'd like,  (0) 2011.07.15
Where I spend some time these days ... 부엌  (0) 2011.05.17
Salvadore Dali 가 사진도 찍었었군.  (0) 2011.05.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