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유혹에서 남은 밥 해결 방법으로 장떡을 추천하는데, 자라면서 우리 집에서는 한번도 해 먹어보지 않은 전이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해 약간 짜고 맵고 걸쭉한 게 (나는 또 좀 태워서 더욱 걸쭉한 색이 되어 버림...) 우리 엄마아빠의 입맛 스타일은 아니다. 흰밥에 고추장만 찍어 먹던 완전 내 스탈이야. (최근엔 필리핀 마트에서 새우젓갈 bagoong 을 사 흰밥에 그것만 찍어 먹기도... 그나저나 필리핀 친구에게 전화해 좀 제대로 된 레시피를 또 공수해야겠다.)


두릅미나리장떡 (육감유혹 p.235 에 나와 있는대로)

두릅 20g (보이다시피 생략)
미나리 30g (생략)
찬밥 1공기
고추장 1T
달걀 1개 반
부침가루 2T

볼에 달걀, 찬밥을 푼후 고추장, 부침가루를 섞어 반죽. 후라이팬에 지지다 두릅과 미나리는 한면에 올려 얹고 뒤집어 나머지 한면 익힘.


(Source: 육감유혹 p.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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