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 먹어치우기 3단계: 구운 버섯을 얹은 샐러드 (소금과 후추로 버섯 간, 라임즙/귤즙/올리브오일/소금조금/파마산치즈 드레싱 샐러드) 와











토마토소스 파스타.











토마토는 없고 마늘은 까기 귀찮아 캔토마토 paste 만을 사용한 소스에 시들어가는 파슬리를 여기저기 너무 많이 섞었더니 씁쓸한 맛만 강해 매우 실망스러운 저녁식사가 되었다. 다음엔 페이스트 사용할 때에도 충분한 flavor 를 낼 수 있을만한 재료를 추가해야겠군.


브루스케타를 4조각 먹고 모자라서 계획했던 버거를 조금 일찍 (11시에) 실행에 옮겼다. 정말 배에 거지가 들었나... 다이어트 한다니까 심리적인 건가...




이번엔 맨 바게뜨빵을 따뜻하게 구워 그 위에 양상추, 파프리카, 스파이시 마요네즈, 버섯/양파/가지 볶음, 다진 쇠고기 볶음을 얹어 sloppy joe 와 같은 버거를 아주 sloppy 하게 먹어치움. 또 4조각을 다 먹어치우고 배가 일찍 고파져 4시에 남은 고기와 버섯볶음을 데워 먹음.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던 사주아주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나더라만...난 물만 먹는 체질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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