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케타를 4조각 먹고 모자라서 계획했던 버거를 조금 일찍 (11시에) 실행에 옮겼다. 정말 배에 거지가 들었나... 다이어트 한다니까 심리적인 건가...




이번엔 맨 바게뜨빵을 따뜻하게 구워 그 위에 양상추, 파프리카, 스파이시 마요네즈, 버섯/양파/가지 볶음, 다진 쇠고기 볶음을 얹어 sloppy joe 와 같은 버거를 아주 sloppy 하게 먹어치움. 또 4조각을 다 먹어치우고 배가 일찍 고파져 4시에 남은 고기와 버섯볶음을 데워 먹음.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던 사주아주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나더라만...난 물만 먹는 체질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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