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때가 때인만큼 (시간만 나면 홈/인테리어 웹사이트만 서핑하고 아파트 주인에게서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때, 집은 정해지지 않아 아무리 많은 가구를 구경하고 예산과 비교해 봐도 정작 구입은 하지 못하는 때)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인테리어 관련.











위의 overlapping 소파도 특이하고 아래 (2D 철판을 잘라 위아래로 당겨 3D로 만들었다는) 커피 테이블과 옷걸이도 멋지다.












하지만 나의 가구 reality 는:










후. 한국에서 받을 짐 정리도 문제지만 판대기에서 시작하는 가구 조립도 참. 걱정이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K: "I'm going to change your perception of IKEA."
제발 그렇게만 해 다오.


(Photos: designmilk, designmilk, design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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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을 어떻게 꾸밀까 계속 걱정하고 있는 시기에 눈에 들어오는 건 모두 dream house 들.









Some day...


(Photos: casasugar, homedesi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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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좁은 아파트에 application 을 넣었고, 이제는 그 아파트의 floorplan 을 보며 가구 고르기 단계이다.


난 이미 알고 있다: 우리 집의 모든 가구가 서로 어울리지 않으리라는 걸.

- 난 예산보다 아주 조금 높게 마음에 드는 거울/서랍장 콤비를 찾았다. (침실, 갈색)

- K는 예전 살던 집에서처럼 가죽 tufted headboard 침대를 골랐다. (침실, 고동색)

- 둘다 예전 살던 집에서처럼 마블 식탁을 원한다. (마루, 마블/갈색)

- 컴퓨터 workstation은 심플하게 하려 하는데 K는 특별히 심플한 블랙앤화이트로 구상하고 있는 듯. (침실, 애나멜 블랙앤화이트)

- 난 예전부터 초콜렛색의 소파를 원했다. (마루, 초콜렛색)


뻔하다.


이 다섯 가지가 우리의 아파트를 채울 only 가구들. 집도 좁은데 (내가 다운타운 소재 집을 우겨)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당분간 카펫에 깔아 놓고 살려 한다.


(Photo: designi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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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apartment shopping 이후 깨달음:

1. 부엌: 마루 쪽으로 뚫려 있는 부엌이 집도 넓어 보인다.

2. 부엌: 스테인레스 냉장고와 가스렌지가 보기 좋다.

3. 부엌: 고전적인 직화 가스렌지가 많지 않다. 모두 다가 평평한 판의 동그란 부분이 데워지는 식의 렌지. (전기렌지..?) 한번도 안 써 봤는데.

4. 전망: 전망이 좋은 빌딩은 많아도 전망 좋은 방은 많지 않구나.

5. 마루: 마루는 좁게도 나오고 넓게도 나오는데 침실은 하나같이 좁다.

6. 빨래: 모든 아파트가 집 안에 세탁기를 설치하진 않는다.

7. 위치: 아무리 덜 개발된 도시라고 "다운타운"이라면 비합리적인 가격 must be universal.

8. 카펫 없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

그리고 나의 최종 우선순위: (많이 추리고 추려서) 마음에 드는 부엌.

마루가 좁고 방에 창이 하나 없어도 부엌이 깨끗한 곳을 찾으려 한다. Unreasonable options 에 unreasonable conclusion. 이에는 이다.

(Photo: digsd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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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한 타일들로 꾸민 벽,









문어링. (최근 이태원에서 각종 해산물--조개, 불가사리, 문어, 거북이 등--로 이루어진 팔찌를 발견했지만, 참았다.)








and a nice set of legs... 하...
(a little freaky? yeah...)




(Photos: decor8, designismine, simplelovely, pinkwall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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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 활용법:






혹시 나중에 이사 갈 일이 있다면 부엌과 마루가 뚫린 오픈키친이 좋겠다.






그리고 인테리어에 지루하지 않은 색깔도 포함시키고.

(Photos: apartmenttherapy, auto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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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rest 라는 이것:






If I had one, 나라도 물 위에.


(Photos: design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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