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횟수나 시간이나 워낙 적고 짧은지라 잠만 들었다 하면 난 나름 나만의 시간을 위해 까페를 찾곤 한다. 그러니 자리값에만 한달에 8만원… 반성해야지. 

그래서 어느 날은 얘가 낮잠을 자고만 일어났다하면 까페. 얘한텐 pleasant surprise 였을 수도. 









스타벅스 톨사이즈 아이스 커피 마시는 것도 벌써 몇번이나 봤니. 내가 잠시라도 한눈 팔고 있으면 컵을 뺏어 빨대는 바로 입으로








하지만 모든 일에는 연습이 있어야 하는 법.. 
















내가 진짜 마시게 내비둘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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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년만에 모녀 셋이서만 소호 구경. French bistro 집 Balthazar 에서 브런치 먹음. (사실은 런치메뉴에 관심이 있어 들어갔지만 12시부터만 점심 주문을 할 수 있다 하여 브런치에서 Norwegian eggs (연어포함), waffles with warm berries, scrambled eggs in puff pastry 주문.)










두어시간을 정처없이 걷다 구경하다 Balthazaar 에서 멀지 않은 Harney and Sons tea 집에서 디저트.











티맛도 좋았지만 gluten-free 브라우니와 tea cake (강추!!) 이 아주 맛있었음.










추운 뉴욕 거리, 바람도 너무너무 많이 불어 차집에서의 뜨끈뜨끈한 티타임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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