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얘 생일이었는데, 

정말 아무 것도 챙겨주지 못한 채 처음으로 만든 약밥만 먹여 주고 (당연 잘 먹는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랩탑에 1년 전 출생 당시 사진들을 저장해 놓은 줄 알았더니 제일 어렸을 때 사진들이 2개월 때랑 








4개월 때. 

이유식 시작 전부터 얘의 음식사랑은 분명했었나보다. 








앞으로도 건강건강건강히만 자라다오. (그리고 착하게. 순하게. 잠 많이 자는 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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