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한 후 1년의 시간이 다가오니 또 이사해야 했던 분위기.
걸어서 동네 산책도 하다 보면 공차도 있고 놀이터도 많아 살 만 했는데.


다행히 이사 나가기 전에 친정 부모님이 왔다가셨고,




(한 여름엔 D.C. national mall 쪽 걷다가 World War II Memorial 에서 발을 식히기 좋음)
정남향 아파트에서 샐러리도 키우고 로메인 상추 민트 등 나름 해 잘 보고 자랐던 화분들을 들고

Moving day.
(다행히 짐 푸는 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음)

그리고 몇 주 후 New York for Thanksgiving.
가까이에 방문할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K는 여전히 manny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벌써 12월 중순이라니... 이맘때쯤엔 보통 새해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인데 올해엔 웬지 실적도 낮을 것 같고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아직도 가을인 것 같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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