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북서쪽으로 2시간 정도를 달리면 캐나다 국경 바로 밑으로 Port Townsend 라는 항구도시에 도착한다.

지난 번 부모님과 한번 다녀 온 후 K와도 드라이브하기에 좋겠다 싶어 다시 방문했으나 날씨가 왔다갔다...

 

 

 

 

 

 

 

 

 

특별히 길게 느껴진 드라이브 후에 도착한 Bayview Restaurant. (1539 Water Street, Port Townsend, WA 98368)

 

 

 

 

 

 

 

 

 

 

난 무조건 씨푸드, 문제 없으나,

K는 주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난 굴 샌드위치, K는 쇠고기 샌드위치 with mashed potatoes.

나도 샐러드 대신 스프를 시킬 걸 그랬다.

 

 

 

 

 

 

 

 

Fried oysters 는 매우 크고 juicy 해서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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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집에서 2시간 북쪽 거리인 Port Townsend 로 향했다. Ferry를 타고 나가면 구경갈 섬도 더욱 많겠지만 아직 차를 가지고 ferry를 타기에는 마음이 불안. Ferry 를 안 타고도 갈 수 있는 가장 북쪽까지 가 봄.










무척 추운 날씨였지만 햇살이라도 있어 화사한 날이었다. 옛풍의 거리를 거니는 것도, 고개만 돌리면 바다가 보이는 것도 재밌었던 지역.










(어김없이) 씨푸드 중심의 점심 후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로 입가심.
(맑은 국물 베이스에 가득찬 통 조개/홍합이 든 clam chowder 가 인상적이었다.)










다운타운에서 2마일 더 올라간 Fort Warden.










아빠는 바위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_-;;










엄마는 소방호스만한 다시마 줄기 주변을 맴돌다 예쁜 돌맹이들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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