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lin Beavan.



NYC의 어느 작가가 그의 프라다 구두 신는 아내, 18개월 짜리 딸, 그리고 그의 개를 동반하여 1년동안 환경에 carbon footprint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 한 해동안...
과정 1. 쓰레기를 없애기
: 장을 볼 때 장바구니 이용,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는 데서 시작해서 심지어는 콩, 견과류를 살 때에도 집에서 유리병을 가져가 사오는 방식을 채택.
: 피자 한 슬라이스를 사 먹을 때에도 종이접시를 사용하지 않음.
: 코를 풀 때에도 휴지를 사용하지 않음... 등이 있다.

과정 2. Carbon footprint 를 남기지 않기
: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도 사용하지 않는다.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걷는다.
: 엘레베이터도 사용하지 않아 9층 아파트를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보안상 비상계단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 빌딩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빌딩들도 계단 사용.
: 명절의 가족 방문도 횟수를 줄이는 대신 방문기간을 늘이기로 함.

지금은 여기까지 밖에 안 읽었다.

야심찬 아이디어에 대단한 실행능력을 겸비했다.  
그의 블로그 http://noimpactman.typepad.com/blog/ 를 자주자주 참고하려 한다.

난 과연 어떤 거나 실천할 수 있을까. 돈도 아낄겸 택시 이용부터 줄이기로. (소심...)

(Source: macmillanusa)

'what i'm rea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at the Dog Saw  (0) 2010.12.22
The Devil and Miss Prym  (0) 2010.12.10
Prep  (0) 2010.12.06
The Jane Austen Book Club  (0) 2010.12.01
No Impact Man  (0) 2010.11.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