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잠 못 자게 하는 게 최대의 고문이라고 했었던 게 생각난다.
지난 7개월 내내 하루밤도 다리 쭉 뻗고 아침까지 안 깨고 자 본 적이 없으나
적어도 2주 전부턴 밤 중에 우유병 준비하는 건 졸업. 그리고 우는 애 안고 다시 재우는 것도 졸업.
지난 일주일 정도 마지막 저녁 우유를 먹이고 눕히면 울어도 안 안아주는 강한 수면교육법을 시행했더니 정말 하루하루 좀씩 덜 울더니 오늘 밤 "에엥..." 한마디 하고는 그냥 조용해짐.
땡큐.
'B' 카테고리의 다른 글
Play time. (집에서) (0) | 2013.10.28 |
---|---|
내 잘못이다. (0) | 2013.10.16 |
얘 먹이는 것들. (2) | 2013.09.16 |
Happy HALF birthday. (2) | 2013.09.12 |
you so big. (0) | 201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