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K의 롱위켄드라 부산엘 또 다녀왔다.
점심 시간쯤 도착해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는 바로 남천동 광남초등학교 뒷골목의 다리집으로!
해운대에서 살고 싶다.
점심 시간쯤 도착해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는 바로 남천동 광남초등학교 뒷골목의 다리집으로!
K는 이때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이 집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기에. 웬일로 이 집의 오징어 튀김 (오징어, 튀김 둘 다 싫어하면서) 은 잘도 먹는다.
그리고 디저트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아이스커피 한잔. 사실 이번 부산 날씨는 서울보다 추웠다. 부산까지 왔으니 야외에서 바다 바람 쐬며 언제나 마시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기는 했지만 썬탠을 고대했던 난 흐린 날씨의 강한 바람에 닭살 돋으면서 걱정 좀 했다.
그리고 체크인. 이때까지 지냈던 숙소 중 뷰"는" 가장 좋았음.
해운대에서 살고 싶다.
'going somew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 Day 3 (0) | 2011.06.01 |
---|---|
부산 - Day 2 (0) | 2011.06.01 |
Seattle: Where to Eat at Pike Place Market (0) | 2011.05.17 |
미국내 가장 걷기 좋은 도시 11군데 (0) | 2011.05.10 |
노르웨이 꼭 가 봐야 할 곳. (5) | 2011.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