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apartment shopping 이후 깨달음:

1. 부엌: 마루 쪽으로 뚫려 있는 부엌이 집도 넓어 보인다.

2. 부엌: 스테인레스 냉장고와 가스렌지가 보기 좋다.

3. 부엌: 고전적인 직화 가스렌지가 많지 않다. 모두 다가 평평한 판의 동그란 부분이 데워지는 식의 렌지. (전기렌지..?) 한번도 안 써 봤는데.

4. 전망: 전망이 좋은 빌딩은 많아도 전망 좋은 방은 많지 않구나.

5. 마루: 마루는 좁게도 나오고 넓게도 나오는데 침실은 하나같이 좁다.

6. 빨래: 모든 아파트가 집 안에 세탁기를 설치하진 않는다.

7. 위치: 아무리 덜 개발된 도시라고 "다운타운"이라면 비합리적인 가격 must be universal.

8. 카펫 없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

그리고 나의 최종 우선순위: (많이 추리고 추려서) 마음에 드는 부엌.

마루가 좁고 방에 창이 하나 없어도 부엌이 깨끗한 곳을 찾으려 한다. Unreasonable options 에 unreasonable conclusion. 이에는 이다.

(Photo: digsd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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