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6시간 반 지체 후, 휴스턴에서는 짐 하나를 잃었고, 전반적으로 이번 컨티넨탈 항공 경험은 두루두루 최악이었다.
하지만 밤 11시에 드디어 시댁 도착.
K와 나의 결혼사진들을 shrine 처럼 진열해 놓으셨더라...;;;
하지만 집에 손님이 거의 없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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