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 좋은 며칠, 무조건 나가야 했다. 그래서 타코마의 북쪽에 Old Town/McCarver 타운이라 불리는 곳까지 걸어 나감. 어느 표시에 의하면 이 타운이 맥카버에 의해 1800년대 후반에 설립된 동네라고..
(마음은 러닝복을 입고 뛰고 싶었지만, 몸은 어느 구석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싶었기에, 책을 챙겨 들고 걸어나감.)








날씨 좋을 때마다 Mt. Rainier 전망을 상상하며 나가긴 하는데 남쪽 풍경은 저 언덕과 항구로 막히고,
북쪽으로 멀리 보이는 눈 덮인 산맥이 방향상 North Cascades 인 것 같다.. 고 얘기하고 싶으나, 솔직하게 잘 모르겠음.

왕복 4마일, 70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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