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에 치즈를 얹어 구워 놓으면 혹시 먹다 남은 냉동 left-over 도 데워 먹을 때마다 맛있다.








그래서 만들어 놓은 한판:

파스타를 삶고
올리브오일, 마늘, 토마토, 소세지, 소금 조금 (소세지가 짭짤하다), 후추 조금으로 소스를 만들고
큰 접시에 담아
위에 치즈와 양파/마늘/로즈마리 (올리브오일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버무린 것) 를 더 얹어 구움.


만들어 놓고 원래의 의도 (비상 left-over 만들어 놓기) 를 무시한 채 그 자리에서 다 먹을까봐 3/4판은 미리 집락 (ziploc) 에 덜어 놓고 먹기 시작함.

아침 일찍 나가는 날 따뜻한 아침이 먹고 싶을 때 데워 먹어 며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음.

'on my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종일 간식: 떡볶이, 체리, 오징어, 딸기  (14) 2012.02.05
레몬에 절인 생선 (가자미)  (2) 2012.02.03
홈메이드 케사디아  (0) 2012.01.31
간장닭조림덮밥  (4) 2012.01.29
레몬 로즈마리 엑기스 만들기  (6) 2012.01.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