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Bellevue 엘 갔을 땐 Container Store 에서 간단한 구매만 하고 급히 돌아 왔지만, 이번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둘러 볼 생각으로 다시 방문.


Bellevue Square 근처에 있는 밤부가든이란 중식당에서 black bean sauce with fish 를 시켜 먹고 (이 놈의 black bean sauce 는 지겹지도 않다) K는 peppered chicken 을 주문함.








하지만 발목을 다쳐 절뚝거리는 K와 일기예보엔 언급 없었던 미친 바람 때문에 1시간 반만에 집에 돌아옴.


그나저나 갈 때마다 느끼지만, 매우 넉넉해 보이는 동네다, Bellevue. 우리 동네처럼 저녁 7시 이후엔 사방을 경계하며 걸어다녀야 하는 동네와는 매우 다른 분위기. K가 즐겨쓰는 단어 "situational awareness"가 좀 덜 필요한 동네에서 살고 싶어라.


Bamboo Garden

(425) 688-7991
202 106th Pl NE
Bellevue, WA 98004

다시 가 볼만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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