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로 햇살이 비치던 날 공원으로 나서기 전, 노래를 부르던 Qdoba BBQ chicken burrito 를 먹으러 나갔다. 

둘다 같은 걸 주문했는데, 왜 내 버리또에서만 국물이 줄줄 흘러 나와 랩을 싸면서도 건더기 처리가 깔끔하지 않았는지 생각했던 게 표정으로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음. 









하지만 양과 맛에 흐뭇. 

그리고 저 멀리 Mt. Rainier 이 보이는 옆동네 공원으로 향했다, 농구공, 풋볼, frisbee 를 다 들고.








풋볼을 아주 멀리까지는 던지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던지고 잡을 수 있기에. 









간만에 햇살 아래에서 자연스런 탠도 할겸, 칼로리 소모도 할겸, 무엇보다도 비타민 D 섭취도 할겸. 









참 열심... 









한여름이 되어 기온도 70도 이상에 햇살이 비치는 날이 다시 온다면 그 땐 나도 비키니 탑만 입고 (아래는 반바지...) 저런 분수 옆에서 얼쩡거릴까 한다. 으흐흐. 








그리고 모처럼의 날씨에 집에 돌아가기가 아쉬워 전에 놀러갔던 Point Defiance Park 공원으로. 거의 sea level 에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참 괜찮다. 


부모님 가시기 전날 Mount Rainier 까지의 길을 학습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꾸불꾸불 산길을 오르느라 손에 힘 꽉 주고 핸들 잡았다.) 길만 한번 익히면 혼자서도 가벼운 산책/등산 겸으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다.









입구까지는 잘 통과했으나 조금 더 올라가려니 저 얼음길은 절대 혼자서 또는 이 차로 오를만한 길이 아님을 깨닫고 얌전히 다시 출구로...










입구와 가장 가까운 트레일입구, Kautz Trail.










언제쯤이면 나도 이 차로 운전/날씨 걱정 않고 레이니어산을 오를 수 있을런지.










레이니어산/공원에서 나온지 30분 정도 후, Bellevue 를 향해 북동쪽으로 향하는 도중 찾은 scenic view:









요며칠 날씨가 좋아 장보러 가는 길에도 저 산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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