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passenger seat 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창밖을 감상.

 

 

 

 

 

 

 

 

 

몇달 전 둘이서 자주 돌아다니던 spot 들을 다시 찾고,

(Facing East:1075 Bellevue Way NE, Ste B-2, Bellevue, WA 98004, Taiwanese food)

 

 

 

 

 

 

 

 

 

 

K가 없는 동안의 나만의 동선들도 revisit.

 

 

 

 

 

 

 

 

혼자 사는 거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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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가시기 전날 Mount Rainier 까지의 길을 학습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꾸불꾸불 산길을 오르느라 손에 힘 꽉 주고 핸들 잡았다.) 길만 한번 익히면 혼자서도 가벼운 산책/등산 겸으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다.









입구까지는 잘 통과했으나 조금 더 올라가려니 저 얼음길은 절대 혼자서 또는 이 차로 오를만한 길이 아님을 깨닫고 얌전히 다시 출구로...










입구와 가장 가까운 트레일입구, Kautz Trail.










언제쯤이면 나도 이 차로 운전/날씨 걱정 않고 레이니어산을 오를 수 있을런지.










레이니어산/공원에서 나온지 30분 정도 후, Bellevue 를 향해 북동쪽으로 향하는 도중 찾은 scenic view:









요며칠 날씨가 좋아 장보러 가는 길에도 저 산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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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동쪽편에 매우 잘 나가는 도시 Bellevue 가 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서는 구경도 못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조금이나마 구경하기 위해 향함.

도착하자마자 "도시 거리를 좀 걸어보자" 하는 아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운타운공원에서부터 출발.









 

(시동생과 나는 모자도 없이 비를 맞으며 걷는 동안 아빠는 모자, 파카로 무장 다하고, "아, 덥지 않게 걷기 딱 좋은 날씨네!!" -_-.. 시동생이 고생 좀 했다.)


그러고는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자" 하는 엄마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안 씨푸드 집에서...









그리고 빗속에나마 "귀한"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한 컷.









Merry belated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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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Bellevue 엘 갔을 땐 Container Store 에서 간단한 구매만 하고 급히 돌아 왔지만, 이번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둘러 볼 생각으로 다시 방문.


Bellevue Square 근처에 있는 밤부가든이란 중식당에서 black bean sauce with fish 를 시켜 먹고 (이 놈의 black bean sauce 는 지겹지도 않다) K는 peppered chicken 을 주문함.








하지만 발목을 다쳐 절뚝거리는 K와 일기예보엔 언급 없었던 미친 바람 때문에 1시간 반만에 집에 돌아옴.


그나저나 갈 때마다 느끼지만, 매우 넉넉해 보이는 동네다, Bellevue. 우리 동네처럼 저녁 7시 이후엔 사방을 경계하며 걸어다녀야 하는 동네와는 매우 다른 분위기. K가 즐겨쓰는 단어 "situational awareness"가 좀 덜 필요한 동네에서 살고 싶어라.


Bamboo Garden

(425) 688-7991
202 106th Pl NE
Bellevue, WA 98004

다시 가 볼만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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