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잠 못 자게 하는 게 최대의 고문이라고 했었던 게 생각난다. 

지난 7개월 내내 하루밤도 다리 쭉 뻗고 아침까지 안 깨고 자 본 적이 없으나 

적어도 2주 전부턴 밤 중에 우유병 준비하는 건 졸업. 그리고 우는 애 안고 다시 재우는 것도 졸업. 


지난 일주일 정도 마지막 저녁 우유를 먹이고 눕히면 울어도 안 안아주는 강한 수면교육법을 시행했더니 정말 하루하루 좀씩 덜 울더니 오늘 밤 "에엥..." 한마디 하고는 그냥 조용해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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