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도 쌀쌀해지고 난방의 효과도 크게 느껴지지 않을 즈음 차가운 냉장고만 자꾸 열었다 닫았다.
그러다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pantry 뒷부분에 넣어뒀던 초코렛케잌이 생각남.








그리고는 최근에 2번째로 만든 크랜베리소스를 generous 하게 얹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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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에서 웬만한 사항을 다 걸졍해 주는 우리나라의 결혼식에서 이런 웨딩 케익은사치겠지. 사실 이건 케익보다는 드레스에 더 가깝지.
어쨌든 나의 favorite는 바로 이 케익:
 



아 예쁘다...

갑작스러운 결혼식 날짜 잡기부터 준비하기까지, 내 뜻대로 될 때에는 무척 재미있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그냥. 그저 그럴 뿐.


주중 결혼식 날 잡기: their win.
결혼식 후 소규모 after-party를 작은 파스타 집에서 와인과 함께: my win.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결혼을 반대하는 주례목사님: their win.
2주 반 시댁 방문 겸 Texas 여행: my win.
2주 반의 Texan 음식 여행 직후 웨딩촬영: my loss.

(Photos: hello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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