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rip 의 출발일을 이틀 정도 미루고 오늘은 샌 안토니오에서 1시간 반 거리인 Austin엘 놀러갔다. 그리고 K가 대학시절 가 봤다는 Hula Hut 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스틴은 샌 안토니오와 같이 매우 더우면서도 도시 가운데 강/호수가 있어 참 살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다. )











하와이언-멕시칸 음식의 희한한 콤비네이션이다. 으흐흐, 신났다.










K는 Chili-rubbed salmon tacos 를 먹었고, 나는 Kawaikini stuffed avocado 를 먹었다. ("lightly fried" 라는 아보카도는 전혀 가볍게 튀겨지지 않았다. 튀김겉만 1cm.)










디저트 메뉴에서 눈이 갔던 건 "디저트 나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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