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푸드채널에서 본 Barefoot Contessa 프로그램 이후 동네 장에서 양고기를 사 와 레시피 하나 시도:
(여기 정착 후 양고기 파는 마켓을 발견한 것이 가장 즐거웠던 순간..!)









레시피는 여기에 에.


다만 내 오븐엔 그릴이 없어 후라이팬에서 몇분 sear 후 오븐에서 bake 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브로일러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언제/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도 배워야 한다.)


압력냄비를 사용해 만든 밥 2번째: 이젠 태우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 깔끔하게는 잘 지었지만, 물이 너무 많아 아래 부분은 완전 죽. 밥을 거의 말리다시피 해 민트 소스와 그릴 야채 저 밑에 넣어 서빙했더니, K: "The rice is MUCH better!" 역시 기대치를 한번 확 낮추니...


민트소스는 감사하게도 greek yogurt 에 여러 허브를 섞어 만드는 거라 몸에 좋음.
(아침으로 곧잘 먹는 greek yogurt 한컵에 단백질이 14g이나 함유되어 있어 K가 매우 마음 놓고 잘 먹음.)


Thank you, 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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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뉴욕생활을 생각나게 해 곧잘 보는 아침 뉴스/프로그램 Today 쇼에 오늘은 어제 푸드채널에서 본 Ina Garten 이 나오길래 채널 고정.


 






손쉽게 pork roast 만드는 법을 보려면 여기로.


어제 푸드채널을 보기 전까진 Ina Garten 이 매우 거만한 여배우를 생각나게 해 피했었는데, 오늘 Today 쇼까지... 완전 팬이 될락말락.


그나저나 Matt Lauer 에 의하면 뉴욕 날씨는 "almost spring-like" 랜다.
여기 날씨는... 후... 앞으로 7개월동안 흐리고 비. 지난 2-3주의 패턴을 보니 오후 4시쯤에 30분 정도 해가 잠시 나오는 듯.


우울하지 말자.
그러고 보니 이때까진 해 때문에 낮에 뛰는 걸 피하는 편이었는데 이 날시에서는 대낮에 뛰어도 아무 문제 없겠다.


(Photo: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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