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K의 롱위켄드라 부산엘 또 다녀왔다.
점심 시간쯤 도착해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는 바로 남천동 광남초등학교 뒷골목의 다리집으로!










K는 이때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이 집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기에. 웬일로 이 집의 오징어 튀김 (오징어, 튀김 둘 다 싫어하면서) 은 잘도 먹는다.










그리고 디저트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아이스커피 한잔. 사실 이번 부산 날씨는 서울보다 추웠다. 부산까지 왔으니 야외에서 바다 바람 쐬며 언제나 마시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기는 했지만 썬탠을 고대했던 난 흐린 날씨의 강한 바람에 닭살 돋으면서 걱정 좀 했다.











그리고 체크인. 이때까지 지냈던 숙소 중 뷰"는" 가장 좋았음.










해운대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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