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집을 나서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Panera Bread  말로만 듣던 french toast bagel 여러가지 맛의 bagel  구경했다.




여기는 크림치즈도 다른 가게에선 들어 봤던 달짝한 맛의 크림치즈가 많다.




이 헤이즐넛 크림치즈는 가게에서 추천하는대로 tub 사서 남는 그대로 들고 왔다. 우리가 맛본 베이글은 french toast bagel, asiago cheese bagel, 그리고 cinnamon crunch bagel. 그 외 9가지 맛의 베이글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라는 (-_-;) Japanese Tea Garden.
티를 마시는 가든인지, 티를 재배하는 가든인지는 파악하지 했지만 이른 아침에 풀과 나무 냄새를 맡으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다.





그리고 비행기에서도 내려 봤던 Quarry Market 이라는 곳에도 봤으나 10-11 전에는 책방조차도 문을 열지 않는가 보다. 시차 덕에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너무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도시마다 골라가며 .




조금 차를 타고 나가 곳은 San Antonio Downtown. The Alamo 구경하고




친구가 자주 다녔다던 골목의 바들도 구경했다가 아래로 내려가 River Walk 물가를 따라 거닐었다. 양쪽으로 있는 식당, , 아이스크림/디저트 까페에 나중에 다시 들르기로 약속하며 나름의 베니스 분위기 즐김.




River Walk 나와 시내를 거닐다 거리에 친절하게 붙은 표지판을 따라 찾은El Mercado/Market Square 멕시칸 분위기의 street market에도 들렀다.




미국에 사는 7 내내 all-you-can-eat pasta 광고하는 Olive Garden 텔레비전에서는 많이 봤지만 한번도 보진 않았었다.
(배가 고파 거의 반은 먹어 치우고서야 사진 찍어야 함을 알아차림.) 토마토 소스의 ravioli 시켰어야 하는 건데 portobello mushroom filled 라는 설명에 혹해 시킨 걸쭉한 치즈 베이스의 ravioli. 차라리 친구가 시킨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가 담백했을 수도
 




그리고 저녁으로는 Taco Cabana라는 drive-through 에서 cabana bowl을 시켜 먹음. 물론 샐러드라서 건강식일 거란 희망에 찬 기대를 하고 주문을 하긴 했으나 먹어보니 버리토 1개 반의 내용물만 비빔밥처럼 비벼 퍼 먹은 것 같았다.

결혼식
기준 1 3 , 촬영 기준 3 매우 unfortunate 타이밍이긴 하지만 보다시피 식욕은 이에 개의치 않는듯.

시차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쇼핑새벽 4시에 눈을 제일 먼저 24시간짜리 Wal-Mart 나섰다.




하지만 가는 길에 24시간 IHOP 들르기로 했다. 여기 아침 기온은 섭씨 0-5도로 서울과 비교했을 조금 따뜻한 같으나 기온은  20 이상이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도 많다.




팬케익부터 가볍게 한접시 나눠 먹으므로써 드디어 음식 여행 시작. 2 반동안 먹어 치워야 것들의 명단은 길고 시작은 이를수록 좋지.

Wal-Mart 에선 주로 구경과 12불짜리 운동화 (먹는 만큼 운동을 해야 하기에…),  글리세린, 샤워볼 가지만 .




출근 도로를 피하기 위해서 집에 돌아와 잠시 눈을 붙이고 다시 쇼핑길에 나섬.

하지만 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해야지친구가 노래를 부르던Freebirds 들렀다.




팔뚝만한 크기의 Super-Monster 사이즈는 구경만 해도 속이 미쓱




Hybrid Freebirds 사이즈 사이에서 고민하다 hybrid 사이즈를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배터지는 알았다. 먹다보니 여기의 hybrid 사이즈가 우리나라 Dos Tacos Tomatillo 보통 사이즈인 . 역시 미국 사람들의 음식량이란




그리고 Marble Slab 라는 아이스크림 집엘 갔다.




여기선 친구가 지시한대로birthday cake batter 아이스크림에 chocolate chip cookie dough 섞어 먹음.




저녁은 Chick-fil-a drive-through. 여기는 와플모양의 감자튀김이 특히 맛있다. (집으로 가는 안에서 거의 먹어 버렸다.)




나름 건강하게 먹는다고 chicken caesar wrap 시켜 caesar 드레싱을 생략함.
하루에 3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므로써 여행 시작은 했지만 휴가의 끝이 다가올수록 조금씩 섭취량은 줄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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