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가 점점 자라니 공유하는 게 하나씩 는다:


1. 스카프: 자기도 여자라고... (아직 가디강/긴팔이 넉넉하지 않아 마땅한 게 없을 땐 그냥 내 꺼 하나 씌우고 나가는 편) 


 




2. 음식: 양이 조금 늘어 이유식을 만들어 얼려 놓을 필요성이 조금 줄고 즉각즉각 만들어 먹이기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중. 복숭아/살구 같이 졸이니 참으로 맛있구만. 







그리고 백설기를 시도하다가 심심할 거 같아 고구마를 섞었더니 떡이 정말 떡이 됐다. 








얜 떡을 거의 플레이도우 갖고 놀듯 쫀득쫀득 주무르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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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카시트에 바로 누워 있으려 하지 않고 계속 뻐띵기며 등을 세우기는 하는데... 








그래도 외식이든 뭐를 하든 밖에서 꽤 수월하게 있어 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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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8개월이 되어도 길 생각은 않고 그저 앉아서 놀기만 함. 










좀 느린 편이긴 해도 난 무척 편하기도... 으흐흐. 







난 비디오 찍으며 "hit him hit him" 을 열심히 외치는 중: 







날씨가 좀 추워져서 아침에 모자를 좀 씌워 놓았는데 좀만 있으면 튕겨 올라와서 오래 쓰고 있지도 못함. 그리고 이틀 연속으로 떨어뜨리고 나선 이젠 소파 위에는 안 앉혀 놓는 편. 






다같이 영화 시청 중일 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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