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Las Vegas 에 도착하여 Bellagio 에서 먹은 중식에 이어 토요일 아침에는 전날 못 먹었던 부페를 먹기 위해 다시 벨라지오를 찾았다. 주말 brunch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호텔 첵아웃을 8시에 하고 바로 벨라지오로 향했다.

일명 "브런치"이긴 했으나 내가 갖고 온 음식들은 다 디너 메인 음식들. 형식상 과일과 그라놀라믹스를 챙겨왔다.
이날만큼은 K 도 체격값을 했다. 아무래도 며칠간 운전하면서 배가 좀 곯았겠지.











3그릇 쯤 먹고 배가 터질 것 같이 아파와, "I'm only getting ONE dessert," 라 하며 테이블을 떴으나 디저트 섹션 앞에 서서 중요한 결정을 하기엔 마음이 너무 급했다. 그래서 Key lime tart, fudge brownie, and cheese cake 를 다 챙겨왔다.










대낮에 보는 라스베가스는 조금 다른 느낌.









하지만 화려한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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