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까진 집에서 피자를 만들 때 피자판은 사서 그 위에 토핑만 올려 구워 냈으나 오늘은 드디어 벼르던 피자 도우까지 만들어 모든 걸 scratch 부터 만들어 보았다.

Need:

밀가루, 1C

yeast
따뜻한 물
설탕 조금, 1t

을 믹서로 갈아 반죽하고 (너무 찍찍하면 밀가루를 더 묻혀 반죽하라고 한다) 겉에 올리브 오일을 조금 묻힌 후 한시간 정도 놔두면 반죽이 부풀어 오른다 (고 하지만 나의 경우 효밀을 너무 적게 넣었는지 오래 된건지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  


호일에 내가 원하는 두께로 반죽을 (대강) 고르게 펴 위에 소스/토핑을 올리고 (난 얼려 놓은 미트소스에 토마토를 조금 더 썰어 넣어 재활용함) 오븐 200도에 30분 구워냄.



Not bad at all.







그리고 오늘 엄마에게서 받아 온 돌미역을 기념으로 돌미역에 오이를 섞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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