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동안 두번의 1박2일에 걸쳐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엘 놀러갔었다.

필라델피아에선 (뉴욕에서 버스로 4시간, 편도 $15) 전 직장동료와 대학친구를 방문하며 South Street에서 13년만에 다시 먹어 보는 Philly cheesesteak 를:











보스턴에선 고등학교 친구 둘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의 친구를 방문, 초딩친구의 컵케잌 obsession을 따라 Appleton Cafe 를 찾았다:










정말 몇년만에 재회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나름 알찬 뉴욕여행이었음.
이번에 특별히 느낀 점은 보스턴, 필라델피아만한 도시들은 뉴욕만큼 번잡하지 않은 대신 사람들도 훨씬 여유롭고 친절하다는 것. 대학생활하며 느끼지 못했던 보스턴에 대한 감동을 새삼스레 느껴 언젠가 보스턴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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