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다니던 쇼핑몰에 있던 Cheesecake Factory 에서 주로 Thai salad wrap 이란 애피타이저를 시키면 음식을 남겨서 가곤 했었지.




또 기분 좋게 먹을 생각으로 맛있는 빵도 두조각 정도만 먹고 (여긴 sour dough bread 가 특히 맛있다)




오늘은 애피타이저보다도 더 작은 small dish 로 ahi ahi tar tar 이란 요리를 주문하였다. 아무리 예쁘게 준비되어 나와도 한입 찝는데 무너지는 아쉬움.




친구는 Thai noodle pasta 를 시키고 난 Evelyn's favorite pasta 런치사이즈를 시켰는데 친구와 나 둘다 반씩은 고이 남겨서 가지고 돌아오고 대신 디저트를...




한 페이지 반에 꽉 차는 치즈케익 종류 중에 가장 걸쭉하고 숨이 막힐 정도로 단 Reeses peanut butter 치즈케익.




이것 역시 다 먹지 못하고 남겨 옴.
여기 음식은 웬만한 것 다 걸쭉하기 마련이지만 애피타이저로 시킨 tar tar 는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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