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방문했던 까페의 수제잼들을 못 잊어 다시 가 보자는 할머니 의사를 따라 조식 직후 다시 찾은 꼬로베이

분위기도 깔끔하고 샌드위치 맛도 좋아서 파스타 역시 맛보고 싶었지만 차마 스낵으로 파스타는...^^;;

마지막 날이라도 해가 나서 발이라도 담글까 싶어 흥정계곡을 다시 찾았지만 며칠 온 비로 물살도 세고 무엇보다도 발이 시려서 물놀이는 못하겠더라. 

그냥 떠나기엔 너무 아쉬워 다시 동쪽, 대관령 하늘목장을 향했다. 

아까 테이크아웃한 샌드위치 먹으며 놀이터 접수하고

난생 처음 사일로 구경,

더워도 선선하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구경하기 좋았던 곳. 

육회메밀국수 (대기 중) 로 쫑 찍고 서울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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